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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국제열차 운행회수 늘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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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4-12-27 00:00 조회1,6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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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중국, 로씨야와 련결되고있는 국제렬차 운행회수 늘어날 전망
철도성 수송지휘국 일군이 지적

중국, 로씨야와 련결되고있는 국제렬차 운행회수가 늘어날 전망이라고 철도성 수송지휘국 류병철책임사령(47살)이 밝혔다.

20041208k002.jpg국제렬차 운행회수가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힌 철도성 수송지휘국 류병철책임사령

평양에서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철도협조기구 아시아지역나라들의 회의가 중국, 로씨야, 몽골, 남의 대표들의 참가밑에 진행되였다.

1956년 10월에 결성된 이 철도협조기구는 사회주의나라대표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진행되여왔다. 그래서 이 나라들사이 국제렬차운행과 관련한 협조를 이루어왔는데 회의는 동유럽 사회주의나라들이 붕괴된후 기구개편이 이루어지면서 90년대에는 2년에 1번씩 진행되여왔다.

그런데 이 나라들사이의 교류가 다시 활발해지기 시작하면서 대표들이 자주 모여앉아 토의할 필요성이 제기되며 2001년부터는 1년에 1번씩 가지게 되였다. 참가국은 현재 조선, 중국, 로씨야, 몽골, 남, 뛰르끼스딴, 까자흐스딴, 우크라이나의 8개국이며 회의는 참가국들이 륜번제로 주최하고있다.

이번 평양회의에서는 각 나라들의 렬차운행정형, 특히 자국내에서 달라진 국제려객렬차시간표에 대해 호상통보하였다. 또한 어느 나라의 객차를 달리게 하는가 하는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류병철씨에 의하면 모든 참가국이 국제렬차운행을 개선, 보강하여야 한다는 견해일치를 보았다고 한다.


20041208k003.jpg김종태전기기관차공장에서는 새 객차를 600대 생산하여 국제렬차운행을 늘이기위한 담보를 마련하였다.

류병철씨는 이번 회의에서 지적된 내용들은 자국내에서의 심의를 거쳐 하나하나 합의를 이루어나갈것이라고 하면서 《지금 중국, 로씨야와 새로운 려객렬차를 내올데 대한 문제를 론의하는 중에 있다. 앞으로 국제려객렬차 운행회수는 늘어날것이 예견된다.》, 《우리는 려객렬차운행을 늘이는 방향으로 준비하고있다.》고 말하였다.

현재 국제렬차는 평양과 중국 베이징사이에 주 4번 운행되고있으며 로씨야 모스크바 사이에 우스리스크 경유는 월에 2번, 단동(중국) 경유는 주 1번 운행되고있다.

한편 김종태전기기관차공장에서는 최근 몇년동안에 새 객차를 600대 생산하였다. 조선에서는 전반적구역의 철도 침목을 나무로부터 콩크리트로 바꾸는 사업을 힘있게 추진하고있으며 국내 려객렬차수송 개선을 취한 조치도 취하고있다.
(강이룩기자 ilk@korea-np.co.jp)

[출처:조선신보 200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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