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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일본대사 독도망언 규탄 뉴욕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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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05-03-09 13:18 조회1,7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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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일본대사의 독도 망언을 규탄하는 재미동포 항의 침묵시위가 ‘독도망언 대책 미주동부협의회’의 주도로 7일 정오 맨해튼 일본 총영사관 앞에서 열렸다.

미주동부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시위에서 ‘독도 망언을 규탄한다’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들고 “독도가 우리땅 우리 영토로 명백히 밝혀져 있음에도 불구 일본은 저들의 땅이라고 억지를 쓰고 있다”며 “한민족의 핏줄로 나눈 해외교포로서 일본의 독도망언을 좌시할 수 없어 우리들의 분노와 항의의 뜻을 일본 당국에게 전하기 위해 항의시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주동부협의회 회원들은 또 “올해는 일본의 강압으로 을사 늑약이 체결된지 100년이 되는 해”라면서 “해방이후 60년이 지난 오늘에 이르기까지 일본은 과거사에서 대한 진정한 참회는커녕 군사대국화, 군국주의 부활을 기도해 오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날 시위에 참가한 김봉호 재미동포전국연합 사무차장은 "일본이 조선을 지배하는 기간 동안 우리 민족에게 저질렀던 악행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방 이후 60년이 지난 오늘에 이르기까지 일본은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참회는커녕 군사대국화, 군국주의 부활을 기도해오고 있는가 하면 인류에 대한 범죄를 저지른 전범국으로서의 오명도 제대로 씻지 못한 가운데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상임이사회 성원국으로 지위격상을 꿈꾸는 뻔뻔스런 모습만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개하며 일본의 상임이사국진출을 저지하기 위한 운동을 범민족적 차원에서 전개되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반대 운동은 남북한,중국, 일본, 대만, 필리핀, 미국,네덜란드 등 세계적인 범위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인터넷, 가두등을 통해 현재 약 20만명이 서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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