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웅 선생 수감된지 45일 보내며 재판중 성원해 준 인사들에게 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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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05-02-25 00:14 조회1,7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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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평화통신 종합] 미주에서 한국의 민주화운동과 통일운동을 하며 이북에 신문을 비롯하여 공개된 정보자료들을 보낸 것을 트집잡아 연방수사당국에 연행되어 재판을 받던 예정웅 선생(60.로스엔젤레스 거주)이 수사당국의 <이북 대리인 등록>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죄가되어 2년형을 받고 수감된지 오늘 2월24일로 계산해 45일을 보냈다.
<##IMAGE##>예 선생은 미주 민족민주운동권에 잘알려진 인물로 2003년 2월 4일 오후3시께 미연방수사국 요원들에게 연행된 바 있었다. 예 선생은 수사기관에 연행된 지난 2월4일이후 한달만인 지난 3월3일 연방법원에서 열린 인정심문에서 검찰이 제소한 외국정부 대리인 등록법 위반 및 외환관리법 위반과 관련한 5개건수들에 대해 무죄(Not Guilty)를 선언(Pleading)해 왔으나 재판과정이 지연되어 안팎으로 고통을 받아 오다가 수사당국과 예 선생 변호사측은 상호교섭에 의해 2년형으로 타협하고 말았다.
그는 2년형을 받고 수감된 이후 지난 45일 동안 민족통신 앞으로 21편의 각종 글들을 보내왔다. 감방에서 제1신, 미국이 인권국가라고 하는데, 구치소 생활(2), 구치소 생활(3), 내 어린 시절-미운 7살의 상처, 생이란 무엇인가, 한인연방수사관과 일제 조선인 고등계 형사, 구치소의 독방생활, 구치소 음식, 캘리포녀 사막 교도소, 사회가 범죄 만든다, 김치로 단결했지, 최종선고 공판, 나의 증언, 이유있는 변명, 그리고 "그리운 사람들" 4편 등도 보내왔다.
"21편의 글들은 모두 흥미있는 내용들로 가득차 있다"고 평가하는 인사들이 많았다. 민족통신과 평화통신은 예 선생이 지금까지 보내온 21편의 글들을 타자가 끝나는데로 독자여러분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그는 "내가 감옥에 있는 동안 밖에서 생활하면서 하지 못했던 일들, 책을 펴내고, 건강을 관리하며 나의 마지막 생애를 좀더 가치있고 보람있는 삶을 추구하기 위한 귀중한 시간으로 이용하겠습니다"라며 민족통신과 평화통신에 옥중수기를 계속 보내주겠다고 약속하며 내년 여름께 출감하면 2~3권의 책들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지금 예 선생이 수감된 곳은 이른바 <캠프>라고 하는데 이곳은 일반 형무소와는 달리 오전과 오후 인원 점검만 하고 청소하는 일 등 약간의 일만 하면 되는 곳이다. 나머지 생활은 자유롭다는 것이다. 이곳 캠프라는 곳은 또 철조망도 벽도 없는 곳으로 (1)초범인 사람, (2) 2년 이하의 형을 받은 사람, (3) 미국시민권자 등만 별도로 받아들이는 특별수용소로 알려져 있다. 태프트라는 곳은 5번 국도를 타고 로스엔젤레스에서 2시간 반 정도 북상하여 서향으로 가면 101번 고속도로 못미쳐에 있는 사막같은 곳에 위치해 있다. 면회는 가족이외의 방문자들은 지금부터 3개월 후 신청하여 캠프의 감독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가능하다고 한다. 신문이나 잡지등도 배달되고 영치금도 모니오더로 보내면 된다고 한다. 그는 이곳에서 "사건이후 저를 옹호해주고 지원해 주던 여러분에게 감사합니다. 주소가 기억이 나지 않아 일일이 편지를 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하면서 "이곳에서 가장 기쁜일 중 하나는 편지를 받는 순간입니다."라고 덧붙인다.
예정웅 선생의 주소:
Jeoung-woong Yai (21658-112)
Unit A-4b
P.O.Box 7001
Taft, CA 93268
<##IMAGE##>예 선생은 미주 민족민주운동권에 잘알려진 인물로 2003년 2월 4일 오후3시께 미연방수사국 요원들에게 연행된 바 있었다. 예 선생은 수사기관에 연행된 지난 2월4일이후 한달만인 지난 3월3일 연방법원에서 열린 인정심문에서 검찰이 제소한 외국정부 대리인 등록법 위반 및 외환관리법 위반과 관련한 5개건수들에 대해 무죄(Not Guilty)를 선언(Pleading)해 왔으나 재판과정이 지연되어 안팎으로 고통을 받아 오다가 수사당국과 예 선생 변호사측은 상호교섭에 의해 2년형으로 타협하고 말았다.
그는 2년형을 받고 수감된 이후 지난 45일 동안 민족통신 앞으로 21편의 각종 글들을 보내왔다. 감방에서 제1신, 미국이 인권국가라고 하는데, 구치소 생활(2), 구치소 생활(3), 내 어린 시절-미운 7살의 상처, 생이란 무엇인가, 한인연방수사관과 일제 조선인 고등계 형사, 구치소의 독방생활, 구치소 음식, 캘리포녀 사막 교도소, 사회가 범죄 만든다, 김치로 단결했지, 최종선고 공판, 나의 증언, 이유있는 변명, 그리고 "그리운 사람들" 4편 등도 보내왔다.
"21편의 글들은 모두 흥미있는 내용들로 가득차 있다"고 평가하는 인사들이 많았다. 민족통신과 평화통신은 예 선생이 지금까지 보내온 21편의 글들을 타자가 끝나는데로 독자여러분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그는 "내가 감옥에 있는 동안 밖에서 생활하면서 하지 못했던 일들, 책을 펴내고, 건강을 관리하며 나의 마지막 생애를 좀더 가치있고 보람있는 삶을 추구하기 위한 귀중한 시간으로 이용하겠습니다"라며 민족통신과 평화통신에 옥중수기를 계속 보내주겠다고 약속하며 내년 여름께 출감하면 2~3권의 책들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지금 예 선생이 수감된 곳은 이른바 <캠프>라고 하는데 이곳은 일반 형무소와는 달리 오전과 오후 인원 점검만 하고 청소하는 일 등 약간의 일만 하면 되는 곳이다. 나머지 생활은 자유롭다는 것이다. 이곳 캠프라는 곳은 또 철조망도 벽도 없는 곳으로 (1)초범인 사람, (2) 2년 이하의 형을 받은 사람, (3) 미국시민권자 등만 별도로 받아들이는 특별수용소로 알려져 있다. 태프트라는 곳은 5번 국도를 타고 로스엔젤레스에서 2시간 반 정도 북상하여 서향으로 가면 101번 고속도로 못미쳐에 있는 사막같은 곳에 위치해 있다. 면회는 가족이외의 방문자들은 지금부터 3개월 후 신청하여 캠프의 감독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가능하다고 한다. 신문이나 잡지등도 배달되고 영치금도 모니오더로 보내면 된다고 한다. 그는 이곳에서 "사건이후 저를 옹호해주고 지원해 주던 여러분에게 감사합니다. 주소가 기억이 나지 않아 일일이 편지를 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하면서 "이곳에서 가장 기쁜일 중 하나는 편지를 받는 순간입니다."라고 덧붙인다.
예정웅 선생의 주소:
Jeoung-woong Yai (21658-112)
Unit A-4b
P.O.Box 7001
Taft, CA 93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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