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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선우학원 박사,부시 정권의 테러전쟁 실패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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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06-10-08 03:40 조회3,3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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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9월 24일 보도에 의하면 미국 16개 정보쎈터의 종합조사를 미국의회에 보고했다 한다. 30페이지로 작성된 장문 조사보고에서 네 페이지로 요약된 내용이 신문에 발표 됐다. 그 보고의 결론은 이라크전쟁은 이슬람 과격파를 돕고, 이라크를 과격한 테러방법을 훈련하는 장소로 만들어 다른 나라로 훈련된 테러리스트를 파견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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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미국정보쎈터의 종합보고서에 실린 보고는 비밀서류이다. 그러나 정부관계자에 의하면 그 내용은 부시정권테러정책에 막대한 손상을 주게 될 것을 지적했다. 보고서의 결론은 “이라크전쟁은 테러를 반대하는데 도움이 안 되고 악화 된다”라고 했다.

부시 대통령과 체니 부통령은 이 보고서를 전적으로 반대한다. “국제적 테러리즘의 경향과 미국과의 관계”란 이 종합보고서는 미국정보계에서 가장 권위를 가지고 있는 정부기관들이 작성한 것이다. 그 보고서는 “이라크전쟁은 테러리스트를 훈련하고 모집하는데 중요한 지대이다”라고 지적했다.

미국CIA 국장인 마이클 헤이든은 지난 사월 텍사스주 산 안토니오에서 “테러리스트, 지하디스트는 세계적으로 확산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알 케에다가 가장 위험하지만 지하드 운동도 더 증가되고 세계 각처로 발전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리고 세계 각처에서 이라크 유격대에 참가하여 도시전쟁의 체험을 얻게 되고 본국으로 돌아가서 행동 하는 대원이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동 보고서의 골자는 이라크전쟁이 테러반대에 악화를 가져 왔고 부시정권의 테러전쟁 실패를 보고 한 것이다.

이 문제가 공화당과 민주당의 토론대상이 될 것은 물론이고 11월 선거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될 것으로 예상 된다. 민주당 하원의원 선거작전책임자 람. 이마누엘 하원의원(일이노이 출신)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바로 2주 전에 하원에서 이라크전쟁이 미국의 이익을 돕는 것인가 아닌가에 대해 토론한 적이 있었다. 미국정책에 있어서 가장 우수한 권위자들의 정보 보고는 이라크전쟁이 미국의 이익에 불리한 것을 지적했다. 이 사실은 금번 선거전에 있어서 큰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고 했다.

여기에 대해서 백악관 대변인은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전쟁이 테러반대에 중심이 된다고 주장해 왔다. 이라크에서 테러집단을 패배 시키는 것이 반미투사의 수를 줄이게 될 것이다. 이라크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부시 대통령의 중심 관심인 것이다.”라고 말했다.

누구보다도 클린턴 전대통령이 부시정책 비판에 가장 앞장서 있다하겠다. “내가 만일 대통령 직책에 있다 하면 테러리스트 지도자 빈. 라덴 체포에 주력할 것이다. 그러나 부시정부는 아프카니스탄은 이라크의 7분의 1정도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있다.”고 부시의 작전을 비난했다.

클린턴은 “민주주의는 다만 다수 지배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민주주의는 소수의 권리, 개인의 권리, 세력의 국한 등을 중요시 한다.”고 했다. 부시는 클린턴 비판에 대해서 답하지 않았다.

캘리포니아 출신 제인. 하만 하원의원은 정보 보고서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 “보고서의 결론은 부시정권의 이라크 정책의 실패로 인해서 세계가 더 위험해진 것을 알 수 있다.” 또 상원 정보위원회 민주당 수석대표인 존. 롸키패러 상원의원(웨스트버지니아)는 보고서에 대해서. “16개 정보쎈터 종합보고서는 이라크전쟁이 테러리즘을 도왔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비난에 대해서 부시 대통령은 시종일관하게 자기의 입장을 고집하고 있다. 이미 알려진 사실은 후세인 정권과 테러리스트의 관계가 없다는 것. 또 후세인 정권이 대량살상무기를 보관하고 있지 않았다는 사실. 그 두이유로 미국이 이라크를 침략했으나 그들의 이유는 전적으로 부정적인 것으로 확인 됐다. 이제 16개 정보쎈터 공동보고서에 대해서 미국 상하의원 내에서 예민한 비판을 반복하고 있다. 공화당 상원의원 메케인(아리조나 출신)은 “전쟁이 오래 계속되면 될 수록 테러리스트 모집은 더 증가 될 것이다.”라고 해설했다.

또 공화당 상원의원 스펙터(펜실베니아 출신)상원사법위원장은 정보보고서에 대해서 “내 생각에는 이라크전쟁은 이슬람 보수파와 과격파를 더 강화 한 것으로 판단하게 됐다.”고 했다.

민주당 상원의원 대표. 레이드 위원(네바다 출신)은 16개 정보쎈터 해설을 동의 한다면서 “이라크 전쟁은 테러리스트 생산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했다. 계속해서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에서 잘못된 정책을 반복하고 있고 그의 불변하고 있는 고집은 미국의 안전을 축소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분명한 사실은 미국의 안전을 위해서 현 부시정책을 바꿔야 한다.”고 민주당 상원대표는 역설했다.

민주당 하원 정보위원회의 민주당대표인 할만(켈리포니아 출신)은 T.V 회담에서 역설하기를 “내가 여러 정보 담당권위자들과 이야기 했는데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라크전쟁은 정세를 악화했다고 분석했다. 이라크전쟁은 실패했다.”고 이처럼 미국 16개 정보쎈터의 정식 의회보고서는 부시정권의 이라크전쟁의 실패를 분명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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