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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선우학원 박사 911사태 5주년 평가통해 부시정부의 기만성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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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06-09-15 18:38 조회2,6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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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세의 원로학자이며 통일운동 원로인 선우학원 박사는 911사건 5돌을 맞아 부쉬 정권을 평가했다. 그는 이 글을 통해 미정부가 이라크 침략전쟁의 구실로 삼았던 이유들이 모두 허위라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폭로했다. 그의 특별기고 전문을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9,11 테러사건 5주년을 맞으면서

선우학원 박사: "이락크 후세인과 알 카에다는 관계가 없다."


*글: 선우학원 박사(88.정치학 박사)

미 상원 정보위원회 조사결과 이락크 전 대통령 후세인과 알 카에다와 관계가 없음을 선언했다.주지하는 바와같이 부시대통령 정권이 3년전에 이락크를 침략한 중요 이유중에 하나가 후세인 정권과 알 카에다와 연관 때문이라고 주장해 왔다. 즉, 9,11 뉴욕 월드트레이드센터 폭발 사건의 주범자가 알 카에다 테러집단이라고 믿고 알 카-에다 집단을 파괴하기 위한 전쟁의 시초가 이락크 침략전쟁이라고 했던 것이다.

부시 정권내의 네오콘들이 전쟁을 일으켜

<##IMAGE##> 후세인 정권이 알카에다 테러 집단과 관계가 없을 뿐만이나라 빈 라텐이 후세인에게 협력과 협조를 요청 했으나 여러번 거절 했고 후세인 정권은 빈 라텐의 동료인 자르과이가 이락크에 체류 했을때 체포명령을 했으나 실패한 사실도 발견됐다. 이같은 사실들은 곧 후세인과 테로집단 알 카에다와 관계가 없었음을 증명한다. 그러나 부시정권은 그들이 친근하다고 주장 한다. 예를들면 부시대통령과 체니 부통령은 다음과 같이 진술했다. " 이락크에 대한 관심이 있는 까닭은 이락크는 과거 테로리스트 조직들과 접근했고 지원해 왔다. 테러리스트를 이락크에서 보호했고 여러 테레단체를 지원 했다.(2002년9월9일 발언)"

또 곤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은 2002년 9월 25일에 이렇게 말 했다."우리는 분명히 알고 있다.이락그는 과거나 현재 알 카에다 테러 집단과 오래동안 밀접1한 관계를 맺어왔다."고 했다. 이와같은 부시 행정부내의 고위관라들의 발언에 대해서 이번 상원 정보위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사담 후세인과 그의 보좌관 아지즈(Aziz), 또 여러 종류의 비밀문건에 의하면 후세인은 알 카에다 테러 조직을 신임하지 않았다.또 다른 과격한 이슬람 구룹과도 협력하는 것을 거절 했다. 그러나 알 카에다 조직이 미국측을 반대하고 항전하는데 능율적으로 성공하고 있음을 인정 했다" 동시에 후세인 정권이 대랼살살무기를 저장했다는 부시 대통령의 주장은 근거없는 말이라고 선언 했다. 그러므로 부시정권이 이락크 침공의 두가지 이유가 모두 부정된 것을 증명하게 됐다.상원정보조사위의 365페이지에 달하는 조사보고서는 부시정권이 지난 3년간 주장해 왔던 이락크 침략전쟁의 입장과 정 반대되게 된 셈이다. 그러나 부시 대통령은 지금도 이락크 후세인 정권은 위험하 존재였다고 주장하고 자기의 입장을 고집하고 있다. 지난 9월7일 부시대통령은 알 카에다 테로집단과 이락킁의 관계가 심각하다고 반복해서 말 했다. 백악관 토니 노스 대변인은 9월8일에 "상원 정보조사위의 보고서는 아무 새로운 뉴스가 아니다고 말 했다."그는" 다만 3년전에 주장한 것 뿐" 이라고 선언 했다.

네오콘은 미 CIA,정보부서의 정보도 믿지않아

상원정보 조사위 보고서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의 하나는 "사담 후세인이 알 카에다를 불신한 것과 이슬람 과격파는 자기정권을 위협하고 있다"라는 문건을 발견한 것이다. 아지즈 전 부총리를 심문하는 과정에서 "사담 후세인은 알 커에다 빈라텐에 대해서 부정적인 것"을 알게 됐다.이란 발견은 작년 C.I.A보고서에도 지적된 바 있다는 것, 즉, 후세인 장권은 자르가이(Zarqawi)나 그의 돌료들에 대해서 동정하지 않았다는 사실과 흡사한 것이다. 미 상원정보위 회의는 공화당 8명과 민주당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보고서에 의하여 민주당측은 부시정권의 이락크 침략전쟁을 비판하고 있다.

<##IMAGE##> 죤 롸키패 4세 상원의원은 부시정권은"정보부의 보고를 사적으로 악 이용 해 왔고 정부 부서마다 이미 여러번 경고한 바있으며 그들의 경고를 무시했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증거들을 조작해 왔다"고 맹 비난 했다. 이 보고서는미군이 이락크를 점령한 후 즉,2003년 5월 이후 확보한 이락크 비밀문건들을 근거로 한 것이다. 그럼으로 전쟁전 이락크 정권 내부의 사정을 세밀히 알 수 있는 문건들 이다.이 문건들은 미 정보당국즈들이 전쟁 후에야 알려진 것들이다.

이런 보고서가 공화당과 민주당과의 정치적 알력을 돕게될 것은 물론이다.공화당 상원위원인 스노위(Snowe) 네브라스카 출신은 " 부시정부는 과거의 잘못한 것에서 배워야 한다."라고 양심적인 발언을 했다. C.I.A와 다른 정보부서에서는 초기에는 사담 후세인 정권과 알 카에다 관계를 의심했었다. 그러나 전쟁을 계획한 네오콘 극우파의 대표격인 체니 부통령과 럼스펠드 국방장관은 알 카에다와 후세인 정권의 연계를 고집했다. 이번 보고서는 네오콘 즉,극우파의 전쟁계획과 정 반대의 입장을 담고있다.

예를들면 빈 라덴의 보좌관 자라위가 2002년 수개월간 이락크에 채류했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후세인 정부는 그를 채포하도록 명령 했었다. 그러나 그는 이락크를 떠나 이란으로 도피 했다. 후세인 정권이 전복된 후 그는 다시 이락크로 가서 미국과 미국 반대하는 반미 유격대를 조직하고 대미 테러전을 지휘했다.

또 보고서에는 왜 후세인 정권이 유엔 조사단의 대량살상무기 조사단을 설득시키지 못한것을 지적 했다. 이락크에는 1991년 전쟁후 모든 무기를 파괴 했었던 것이다.따라서 유엔 조사단이 원하는 서류도 파괴된 것이였다.그럼으로유앤 조사단의 감시로 후세인은 당황 했다고 지저돼 있다. 휴세인 정권은 유엔 조사단이 요구하는 증거물들을 제공할 수 없었다. 이러한 사실을 CIA는 알고 있었다. 상원 정보위 조사 보고서는 부시 행정부의 이락크 침략전에 대한 정당에 치명적 상처를 입히게 되었고 뿐만 아니라 부시정권의 허위기만 선전의 폭로로 63%의 미국 시민들은 부시의 이랔그 침락의 정당성이 없다고 믿게 되었다.

5년전에 9/11폭발 사건후 부시 대통령이 "테로반대전쟁"을 선포했다. 그러면 테로전쟁이 승리했는가? 하는 문제가 5주년을 맞으면서 널리 토론되어 왔다. 부시 대통령은 승리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정부내 테러 권위자를 포함해서 일반 테러 연구 권위자들은 부정적이다.

미국의 테러 전쟁이 빈.라덴 집단을 탄압하고 그들의 작전을 어렵게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들의 테러 행동을 막지 못하고 있다. 5주년을 맞으면서 부시 대통령은 "미국은 테러 전쟁에서 승리하고 있다."고 여러번 반복해서 선언했다.

부시 네오콘들이 전 세계 반미테러 집단을 더 키워

그러나 이라크 전쟁은 "케러리스트"의 훈련지대로 되어 있고 여러 모슬렘 나라의 과격파에서 퍄견하여 훈련하고 잇다. 아후카니스탄과 이라크와 레바논 전쟁은 미국의 "이메지"를 많이 하락하게 됐다. 테러리스트를 젋은 세대에서 모집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

금년 초 테러연구 권위자 백명르 상대로 여론조사한 결과 84%는 부시의 테러전쟁은 실패라고 지적한 것이 보도됐다. 로스엔젤레스 타임스 조사에 의하면 전 인구의 4분의 3은 부시 전쟁정책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죠시타운 대학교 교수 브르스 호프만은 테러연구 권위자이다. 그는 "더 악화되고 있는 사정이다. 우리는 알케이다 집단이 후퇴한다고 하지만 사실은 더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L.A.타임스 9월10일)

국무성의 네러 전문가인 크럼톤에 의하면 "우리는 알케이다에게 막대한 타격을 주었다. 그러나 그들은 제2차 9/11폭발을 계획하고 있고 그 보다다 더 큰 사건을 작전하고 있다고 믿는다."고 지적했다.

2001년에 존재한 알케이다와 현재 세력을 비교해 보면, 중심부의 세력은 감소됐다고 추측하고 있지만 그 반면에 새 단원 모집에는 더 증가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부르스 호프만 교수에 의하면 "빈 라덴 지도층은 약화되었으나 젊은 세대는 알케이다를 동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시 대통령은 테러 전쟁은 "이념의 전쟁"이라고 하면서 모슬렘 세계에서 알케이다의 과격파는 모슬렘 종교에게 피해를 끼친다는 선전을 주장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모슬렘 세계에서 부시의 테러정책에 대해서 여론조사의 결과는 다르다. 예를 들면 애굽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83%가 부시 정책을 반대했다. 또 터키에서는 77%, 오르단에서는 74% 등으로 나나타났다. 그리고 스페인, 불란서 등에서도 76%가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우방국가에서 그런 부정적인 상황이라면 미국의 인기와 신뢰도에 대해서 신중히 고려려해야 한다고 미국평화연구소 폴 타타레스는 발언했다. 미국이 해외에서 인기가 없다는 여론에 대한 관심을 가진 미국정치가들 중 아리조나 출심 공화당 상원의원 죤 메케인은 "우리가 보다 더 겸손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했다.

부시의 5년간 테러전쟁의 실패는 명백하다. 미국상원 의원 보고서에서 지적했듯이 부시 대통령으 잘못된 정책을 수정하기 위해서는 거짓에서 벗어나서 진실되고 정직한 정치를 시도해야 한다. 그 길만이 테러 전쟁에서 승리하는 방법이다.

*선우학원 박사의 생애를 보려면 여기를 짤각하여 열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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