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서부지역 진보단체들, 남북 수해사태 돕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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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06-08-01 22:04 조회2,9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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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로스엔젤레스 지역 진보단체 대표들은 31일 오후7시 남가주노동상담소 회의실에서 긴급회의를 갖고 최근 조국반도 정세를 토론하고 이에 대처하는 공동성명 주제를 "전쟁위기를 극복하고 평화통일을 이루자"는 제목으로 발표하기로 하고 미리 준비해 온 초안을 보완하여 미동부, 미중남부 단체들에게 연락하여 함께 발표하자고 입을 모았다.
<##IMAGE##> 한편 이날 단체 대표들은 아리랑 축전과 8.15통일축전 평양행사가 수해사태로 취소된 것과 관련하여 토론한 결과 남녘과 북녘 수해사태가 모두 심각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남북을 동시에 지원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해 진보단체는 물론 6.15서부위원회, 6.15미국위원회 등에도 제언하기로 했다.
대표들은 특히 모금운동을 펼치는 입장과 관련해 "수해 모금운동은 남과 북에 똑같이 지원하는 자세를 원칙으로 한다"는 데에 합의하면서 "수해 지원운동은 단순한 인도적 지원운동 뿐만아니라 이것이 통일운동의 일환으로서 전개되어야 하기 때문에 수해로 피해를 입은 남녘과 북녘 동포들을 함께 지원해야 한다"고 의견을 일치시켰다.
이들은 또 평택미군기지 확대반대운동과 한미FTA협정 반대운동을 위한 재미운동기구의 재구성을 위한 문제를 통의하고 동부지역의 움직임과 보조를 맞춰 함께 하는 운동기구로 만들자고 합의한 다음 이에 부합하여 구성하기로 실무진들에게 위촉했다.
마지막으로 대표들은 중동사태에 대한 문제를 비롯 반전평화운동이 전개되는 것과 관련하여 미주류사회 반전평화운동단체들과 연대하여 공동투쟁을 벌이기로 하고 공동후원단체로 참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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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한편 이날 단체 대표들은 아리랑 축전과 8.15통일축전 평양행사가 수해사태로 취소된 것과 관련하여 토론한 결과 남녘과 북녘 수해사태가 모두 심각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남북을 동시에 지원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해 진보단체는 물론 6.15서부위원회, 6.15미국위원회 등에도 제언하기로 했다.
대표들은 특히 모금운동을 펼치는 입장과 관련해 "수해 모금운동은 남과 북에 똑같이 지원하는 자세를 원칙으로 한다"는 데에 합의하면서 "수해 지원운동은 단순한 인도적 지원운동 뿐만아니라 이것이 통일운동의 일환으로서 전개되어야 하기 때문에 수해로 피해를 입은 남녘과 북녘 동포들을 함께 지원해야 한다"고 의견을 일치시켰다.
이들은 또 평택미군기지 확대반대운동과 한미FTA협정 반대운동을 위한 재미운동기구의 재구성을 위한 문제를 통의하고 동부지역의 움직임과 보조를 맞춰 함께 하는 운동기구로 만들자고 합의한 다음 이에 부합하여 구성하기로 실무진들에게 위촉했다.
마지막으로 대표들은 중동사태에 대한 문제를 비롯 반전평화운동이 전개되는 것과 관련하여 미주류사회 반전평화운동단체들과 연대하여 공동투쟁을 벌이기로 하고 공동후원단체로 참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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