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끼리] 숭양서원은 개성시 선죽동에 자남산을 배경으로 동남쪽을 향하여 자리잡고있다.

숭양서원이란 송악산 남쪽에 있는 서원이라는 뜻으로 송악산을 일명 숭산이라고 불러온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숭양서원은 고려말기의 대관료이며 유학자인 정몽주가 살던 집자리에 세운 리조시기의 사립교육기관으로서 지금의 건물은 1573년에 세운것이다.

숭양서원은 처음에 《문충》이라는 정몽주의 시호를 붙여 《문충당》이라고 부르다가 1575년에 리조봉건국가로부터 《숭양서원》이라는 서원이름을 받게 된 후부터 현재 이름으로 부르게 되였다.

장방형으로 둘러막은 담장의 앞에 난 삼문으로 들어서면 제일 뒤에 사당이 있다.

사당은 정면 9.43m, 측면 4.83m의 배집지붕형식의 건물로서 여기에는 정몽주의 화상그림과 제사용그릇을 보관하고있었다.

사당집뜰앞 량옆에는 숭양서원의 기실비와 정몽주의 서원비가 있다.

사당에서 돌계단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 유교경전을 강의하던 강당이 있다.

강당의 가운데는 마루를 깔고 량켠모서리칸에는 온돌방을 꾸렸다.

강당앞 좌우에는 당시 유생들의 숙소인 동재와 서재가 마주서있으며 그앞 정면에는 삼문이 동쪽을 향해 서있다.

삼문 동쪽언덕에는 정몽주의 옛 집터라는것을 표식한 유허비가 있다.

1871년 대원군이 각지 서원들을 철페할 때에도 숭양서원은 정책상 필요로 그대로 보존되였다.

숭양서원은 개성에 남아있는 옛 건물들가운데서 가장 오랜 건물의 하나이며 임진조국전쟁이전의 목조건물로서 서원의 전형적인 배치형식과 건축구조를 그대로 보존하고있는 귀중한 력사유적이다

　

숭양서원은 개성시 선죽동에 자남산을 배경으로 동남쪽을 향하여 자리잡고있다.

숭양서원이란 송악산 남쪽에 있는 서원이라는 뜻으로 송악산을 일명 숭산이라고 불러온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숭양서원은 고려말기의 대관료이며 유학자인 정몽주가 살던 집자리에 세운 리조시기의 사립교육기관으로서 지금의 건물은 1573년에 세운것이다.

숭양서원은 처음에 《문충》이라는 정몽주의 시호를 붙여 《문충당》이라고 부르다가 1575년에 리조봉건국가로부터 《숭양서원》이라는 서원이름을 받게 된 후부터 현재 이름으로 부르게 되였다.

장방형으로 둘러막은 담장의 앞에 난 삼문으로 들어서면 제일 뒤에 사당이 있다.

사당은 정면 9.43m, 측면 4.83m의 배집지붕형식의 건물로서 여기에는 정몽주의 화상그림과 제사용그릇을 보관하고있었다.

사당집뜰앞 량옆에는 숭양서원의 기실비와 정몽주의 서원비가 있다.

사당에서 돌계단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 유교경전을 강의하던 강당이 있다.

강당의 가운데는 마루를 깔고 량켠모서리칸에는 온돌방을 꾸렸다.

강당앞 좌우에는 당시 유생들의 숙소인 동재와 서재가 마주서있으며 그앞 정면에는 삼문이 동쪽을 향해 서있다.

삼문 동쪽언덕에는 정몽주의 옛 집터라는것을 표식한 유허비가 있다.

1871년 대원군이 각지 서원들을 철페할 때에도 숭양서원은 정책상 필요로 그대로 보존되였다.

숭양서원은 개성에 남아있는 옛 건물들가운데서 가장 오랜 건물의 하나이며 임진조국전쟁이전의 목조건물로서 서원의 전형적인 배치형식과 건축구조를 그대로 보존하고있는 귀중한 력사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