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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총련 2006년 10대사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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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07-01-06 13:07 조회2,5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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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 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백두-한나》편집국이 2006년을 격동시킨 선군조국의 경이적
인 화폭을 묶어 《2006년 선군조선의 10대사변》을 발표하였다.

그 요지는 다음과 같다.
1.핵보유국경사
  10월, 조국의 과학연구부문에서 지하핵시험을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는
조선중앙통신사 보도가 발표되였다.
  100% 자체의 지혜와 기술에 의거하여 력사적인 핵시험에 성공한것은 조국의 주체
과학기술과 막강한 국력을 세계에 보여준 특기할 사변이였다. 조국의 군민에게 크나큰
고무와 기쁨을 안겨준 일대 장거였고 7천만겨레모두에게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
을 심어준 경사였다.

2.위대한 장군님의 력사적인 중화인민공화국 비공식방문
  1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비공식방문하시였다.
  새 세기에 들어와 4번째로 되는 위대한 장군님의 중국방문은 전통적인 조중친선의
강화발전에 새로운 추동력으로 된 력사적방문이였다.

3.태양의 꽃 최고상 수상
  4월부터 10월사이에 진행된 2006년중국심양세계원예박람회에서 불멸의 꽃 김일성
화,김정일화에 최고상이 수여됐다.
4.숭고한 선군실록
  온 한해동안 조국에서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현지지도소식이 그칠새 없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선군장정으로 조국의 안녕과 평화가 수호되고 후손만대의
행복과 번영이 담보된 또 한해, 그래서 2006년은 성스러운 선군실록속에 더욱 감회롭
게 기록됐다.

5.선군시원 80돐
  10월, 평양에서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몸소 무으신 타도제국주의동맹결성 80돐
경축 청년학생들의 홰불행진 등이 성대히 진행됐다.
  《ㅌ.ㄷ》에서 시작된 선군의 길이 승리와 영광의 길이며 민족의 자주적념원과 리
상을 꽃피우는 정의와 진리의 길임을 뚜렷이 새긴 뜻깊은 행사였다.
  
  6.세계를 휘감은 위인흠모열풍
  2006년,이해에도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인류의 흠모심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
  세계 70여개 나라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탄생하신 2월의 명절을 성대히 경축했다
. 수많은 나라와 국제기구들에서 근 50개의 2.16경축준비위원회들이 결성됐다.
  경애하는 장군님께 로씨야에서는 국제사회상 《2005년 세계예술의 보호자 및 자선
가》명예칭호와 함께 《국제예술보호아까데미야》 명예원사칭호를 수여했고 지난 세기
와 현세기의 저명한 인사들의 이름이 새겨져있는 《선량한 평화의 천사》기념비에 어
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존함을 №000001과 №000002에 영원히 아로새겼다. 뻬
루작가,예술인전국협회는 장군님을 명예위원장으로 모시였으며 에꽈도르 싸모라 친치
뻬주 얀짜싸시에서는 백두산3대장군께 명예시민증서를 드리였다.

  7.선군의 기개떨친 녀자축구
  9월, 공화국의 녀자축구선수들이 제3차 세계청년녀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의
영예를 쟁취하여 세상을 경탄시켰다.
  녀자축구우승의 감격은 12월 제15차 아시아경기대회 결승전에도 그대로 이어져 우
리 선수들은 일본을 타승하고 도하의 하늘에 공화국기를 높이 휘날렸다.

  8.폭풍같은 선군지지옹호의 열기
  남조선과 해외의 수많은 출판물들은 어버이 김일성주석님과 위대한 김정일장군님,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존귀하신 영상 수백상을 모시고 백두산3대장군에 대한
칭송글들을 실었다.
  남조선의 《오마이 뉴스》를 비롯한 6종의 인터네트신문과 17개의 인터네트홈페지
들에는 지난해 하반년 5개월동안에만도 400여건에 달하는 선군정치찬양글들이 올랐다
. 남조선주민의 60%가 공화국의 핵시험을 적극 지지해나서는속에 여러 지역에서는 각
종 선군정치지지옹호단체들이 공개적으로 조직되여 적극적인 선군선전활동을 벌리고
선군지지여론조사결과들을 소개했다.

  9.통일애국운동의 힘찬 전진
  지난해의 첫 아침 공화국에서 울린 3대애국운동의 장엄한 포성따라 온 겨레가 자
주통일,반전평화,민족대단합의 힘찬 진군을 시작했다.
  6.15민족공동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이 높아지고 지역위원회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강화되는속에 북과 남,해외의 6.15지지세력들은 금강산과 남조선 광주 등지에서 로동
자,녀성,청년학생,문학인,언론인 대표자회의와 단합대회 등을 열고 6.15공동선언실천
을 위한 결의들을 굳게 다졌다.
  애국애족의 선군정치의 보호가 있어 온 겨레는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속에서도
6.15공동선언을 굳건히 고수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통일애국운동을 힘있게 전진시
켰다.

  10.당당한 선군외교
  지난 한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소동은 극에 달했다.
  그러나 조국은 한치의 흔들림도 없었다.
  《우리는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같이 준비되여있다. 만일 미국이 우리를 계속 못살
게 굴면서 압력을 가중시킨다면 이를 선전포고로 간주하고 련이어 물리적인 대응조치
들을 취해나가게 될것이다.》
  공화국은 전대미문의 미싸일발사와 지하핵시험성공으로 자기의 선언이 선군의 총
대에 의해 굳건히 담보되고있음을 실천으로 과시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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