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반동적인 대내외정책의 응당한 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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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07-07-10 21:26 조회2,2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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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7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11일부 《로동신문》은 《반동적인 대내외정책의 응당한 귀결》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일본국회 참의원선거를 앞두고 아베에 대한 지지률이 계속 곤두박질하여 취임이래
최저로 떨어졌다.아베내각의 지지률은 6월초의 30%계선에서 최근 28%로 내려
갔다.
지지률이 급격히 떨어지고있는데 바빠난 아베는 그것을 멈춰세워보려고 요즘 라지
오방송,TV방송에 빈번히 출연하여 그 무슨 《설명》을 한다,어쩐다 하고 수선을 떨고
있다.
집권후 《아름다운 나라 건설》이요,《주장하는 외교》요 뭐요 하면서 무슨 큰일
이나 칠것처럼 광고해온 아베정권이 대내외정책의 오유와 실패로 곤경에 빠져 허우적
거리고있는것은 가관이다.
국회 참의원선거를 앞둔 일본의 복잡한 정치정세는 집권후 아베내각이 강행하여온
반동적인 대내외정책이 몰아온 응당한 귀결이다.
아베내각이 출현한지 10개월도 못되는 기간에 전후 일본에서 처음 보는 충격적
인 현직각료자살사건,년금기록분실문제,고위관리들의 추문과 실언 등이 연방 터져나왔
다.
아베세력이 궁지에서 벗어나보려고 여러가지 미봉책을 쓰며 분주탕을 피우고있지
만 사태가 수습되기는커녕 새로운 문제거리들이 계속 불거져나오고있다.
얼마전 일본방위상(당시) 규마가 또 파문을 일으키는 발언을 하였다.그는 지바
현의 한 대학에서 진행한 강연에서 미국이 나가사끼에 원자탄을 떨구어 《일본이 참변
을 당하기는 했지만 그것으로 하여 전쟁이 끝났기때문에 어쩔수 없었던것으로 생각한
다》느니,미국은 《쏘련의 일본진주를 막자고 원자탄을 사용하였을수도 있다》느니,《
만약 미국이 원자탄을 쓰지 않았다면 쏘련이 일본에 진입하였을것이고 일본은 쏘련군
에 의해 강점당하였을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입방아질을 하였다.말하자면 미국이 원
자탄을 썼기망정이지 자칫하면 일본이 쏘련에 넘어갈번 하였기때문에 미국을 원망하지
말아야 한다는것이다.그야말로 미국의 삽살개만이 할수 있는 쓸개빠진 넉두리이다.
일본은 세계적으로 원자탄피해를 입은 유일한 나라이다.해마다 일본에서는 피해자
들을 비롯한 인민들이 미국이 원자탄을 투하한 날이 오면 인류에게 처음으로 핵참화를
들씌운 미국에 대한 분노를 터뜨리고있다.그런데 명색이 방위상이라는자가 자국령토
에 핵참화를 들씌운 핵범인을 두둔했으니 일본국민들에게 있어서 이런 격노할 일이 어
데 또 있겠는가.
미국이 전후 전략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서둘러 이라크전쟁을 개시한것은 《
잘못된 판단》이였다,미국에는 이라크문제에서 《신통한 묘책이 없》다고 말한것을 비
롯하여 여러차례에 걸쳐 손우동맹자의 아픈 가슴을 긁어 미국의 미움을 산 규마가 이
번 국회 참의원선거를 겨냥하여 미국상전을 춰주는 언행을 한것은 상전에게서 점수를
따려고 한 노릇이였을것이다.하지만 그는 이번에 자기가 철저한 《반공투사》라는것을
과시하였는지는 몰라도 한가지 명백한것은 더 큰 불집,우환거리를 만들어낸것이다.규
마는 자기의 선거구가 원자탄피해를 당한 나가사끼라는 점을 고려하지 못한것이다.규
마는 여론의 압력에 의하여 방위상직에서 물러났다.그러고보면 아베내각의 각료들중에
는 확실히 입건사를 할줄 모르는 정치무능아들이 적지 않은것 같다.후생로동상이 녀자
들을 《아이낳는 기계》로 모독하는 발언을 한것을 비롯하여 권력자들의 무지막지한
망발들은 아베정권의 취약성과 추악상을 더욱 선명하게 부각시켜주고있다.그것이 단순
히 실수나 정책상 착오에서 온것이 아니라 아베정권의 부패무능한 정치의 산물,비렬성
과 군국주의적본성의 집중적발로라는데 사태의 심각성이 있다.
아베일당은 선임자들이 시인하고 넘어간 일본군《위안부》범죄도 한사코 부정하고
있다.그것은 력대 그 어느 정권하에서도 볼수 없었던 파렴치한 력사외곡행위의 극치이
다.
아베정권의 대미추종정책도 심판대에 올라야 한다.아베세력은 대미외교를 대외정
책의 초석으로 내세우고 《반테로전》을 비롯한 미국의 침략적대외정책을 적극 지지옹
호하며 대조선적대시책동에 발벗고 가담협력해나서고있다.미국과의 미싸일방위체계공
동개발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아베일당은 요즘 미국에 날아가는 미싸일을 요격해야 한
다고 부산을 피우고있다.비굴한 특등친미아첨군,너절한 정치협잡군들로 무어진 이런
부정부패하고 추악한 아베정권이 존재하는것은 력사의 비극이며 일본인민들의 수치이
다.
아베일당은 일이 터진 다음 그것을 수습하느라고 안깐힘을 쓰고있지만 그것은 내
외의 비난과 웃음거리로밖에 되지 않고있다.
아베는 년금기록분실문제와 관련하여 자기와 후생로동상,내각관방장관의 6월상여
금의 일부를 반납한다고 발표하였지만 여론들은 그것을 《잔재간의 연출》,민심낚기용
잔꾀로밖에 보지 않고있다.일본력사에서 최대추문으로 되는 년금기록분실문제에 대하
여 여론들은 《참의원선거투표시 참고하겠다》고 벼르고있다.
이번 국회 참의원선거에서 자민당이 패하는 경우 아베의 정치적운명이 부지된다는
담보는 없다.
이전 일본재무상이 력사적으로도 자민당의 의석이 크게 줄면 누군가가 그 책임을
져왔다고 하면서 아베의 사임은 자민당이 최선을 다해 막으려 해도 막기 힘들게 되였
다고 한것은 우연하지 않다.
력사는 시정배들이 인민들의 심판을 받고 시궁창에 처박히는것은 피할수 없다는것
을 보여주고있다.
정치간상배 아베일당의 운명도 결코 달리는 될수 없을것이다.(끝)
11일부 《로동신문》은 《반동적인 대내외정책의 응당한 귀결》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일본국회 참의원선거를 앞두고 아베에 대한 지지률이 계속 곤두박질하여 취임이래
최저로 떨어졌다.아베내각의 지지률은 6월초의 30%계선에서 최근 28%로 내려
갔다.
지지률이 급격히 떨어지고있는데 바빠난 아베는 그것을 멈춰세워보려고 요즘 라지
오방송,TV방송에 빈번히 출연하여 그 무슨 《설명》을 한다,어쩐다 하고 수선을 떨고
있다.
집권후 《아름다운 나라 건설》이요,《주장하는 외교》요 뭐요 하면서 무슨 큰일
이나 칠것처럼 광고해온 아베정권이 대내외정책의 오유와 실패로 곤경에 빠져 허우적
거리고있는것은 가관이다.
국회 참의원선거를 앞둔 일본의 복잡한 정치정세는 집권후 아베내각이 강행하여온
반동적인 대내외정책이 몰아온 응당한 귀결이다.
아베내각이 출현한지 10개월도 못되는 기간에 전후 일본에서 처음 보는 충격적
인 현직각료자살사건,년금기록분실문제,고위관리들의 추문과 실언 등이 연방 터져나왔
다.
아베세력이 궁지에서 벗어나보려고 여러가지 미봉책을 쓰며 분주탕을 피우고있지
만 사태가 수습되기는커녕 새로운 문제거리들이 계속 불거져나오고있다.
얼마전 일본방위상(당시) 규마가 또 파문을 일으키는 발언을 하였다.그는 지바
현의 한 대학에서 진행한 강연에서 미국이 나가사끼에 원자탄을 떨구어 《일본이 참변
을 당하기는 했지만 그것으로 하여 전쟁이 끝났기때문에 어쩔수 없었던것으로 생각한
다》느니,미국은 《쏘련의 일본진주를 막자고 원자탄을 사용하였을수도 있다》느니,《
만약 미국이 원자탄을 쓰지 않았다면 쏘련이 일본에 진입하였을것이고 일본은 쏘련군
에 의해 강점당하였을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입방아질을 하였다.말하자면 미국이 원
자탄을 썼기망정이지 자칫하면 일본이 쏘련에 넘어갈번 하였기때문에 미국을 원망하지
말아야 한다는것이다.그야말로 미국의 삽살개만이 할수 있는 쓸개빠진 넉두리이다.
일본은 세계적으로 원자탄피해를 입은 유일한 나라이다.해마다 일본에서는 피해자
들을 비롯한 인민들이 미국이 원자탄을 투하한 날이 오면 인류에게 처음으로 핵참화를
들씌운 미국에 대한 분노를 터뜨리고있다.그런데 명색이 방위상이라는자가 자국령토
에 핵참화를 들씌운 핵범인을 두둔했으니 일본국민들에게 있어서 이런 격노할 일이 어
데 또 있겠는가.
미국이 전후 전략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서둘러 이라크전쟁을 개시한것은 《
잘못된 판단》이였다,미국에는 이라크문제에서 《신통한 묘책이 없》다고 말한것을 비
롯하여 여러차례에 걸쳐 손우동맹자의 아픈 가슴을 긁어 미국의 미움을 산 규마가 이
번 국회 참의원선거를 겨냥하여 미국상전을 춰주는 언행을 한것은 상전에게서 점수를
따려고 한 노릇이였을것이다.하지만 그는 이번에 자기가 철저한 《반공투사》라는것을
과시하였는지는 몰라도 한가지 명백한것은 더 큰 불집,우환거리를 만들어낸것이다.규
마는 자기의 선거구가 원자탄피해를 당한 나가사끼라는 점을 고려하지 못한것이다.규
마는 여론의 압력에 의하여 방위상직에서 물러났다.그러고보면 아베내각의 각료들중에
는 확실히 입건사를 할줄 모르는 정치무능아들이 적지 않은것 같다.후생로동상이 녀자
들을 《아이낳는 기계》로 모독하는 발언을 한것을 비롯하여 권력자들의 무지막지한
망발들은 아베정권의 취약성과 추악상을 더욱 선명하게 부각시켜주고있다.그것이 단순
히 실수나 정책상 착오에서 온것이 아니라 아베정권의 부패무능한 정치의 산물,비렬성
과 군국주의적본성의 집중적발로라는데 사태의 심각성이 있다.
아베일당은 선임자들이 시인하고 넘어간 일본군《위안부》범죄도 한사코 부정하고
있다.그것은 력대 그 어느 정권하에서도 볼수 없었던 파렴치한 력사외곡행위의 극치이
다.
아베정권의 대미추종정책도 심판대에 올라야 한다.아베세력은 대미외교를 대외정
책의 초석으로 내세우고 《반테로전》을 비롯한 미국의 침략적대외정책을 적극 지지옹
호하며 대조선적대시책동에 발벗고 가담협력해나서고있다.미국과의 미싸일방위체계공
동개발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아베일당은 요즘 미국에 날아가는 미싸일을 요격해야 한
다고 부산을 피우고있다.비굴한 특등친미아첨군,너절한 정치협잡군들로 무어진 이런
부정부패하고 추악한 아베정권이 존재하는것은 력사의 비극이며 일본인민들의 수치이
다.
아베일당은 일이 터진 다음 그것을 수습하느라고 안깐힘을 쓰고있지만 그것은 내
외의 비난과 웃음거리로밖에 되지 않고있다.
아베는 년금기록분실문제와 관련하여 자기와 후생로동상,내각관방장관의 6월상여
금의 일부를 반납한다고 발표하였지만 여론들은 그것을 《잔재간의 연출》,민심낚기용
잔꾀로밖에 보지 않고있다.일본력사에서 최대추문으로 되는 년금기록분실문제에 대하
여 여론들은 《참의원선거투표시 참고하겠다》고 벼르고있다.
이번 국회 참의원선거에서 자민당이 패하는 경우 아베의 정치적운명이 부지된다는
담보는 없다.
이전 일본재무상이 력사적으로도 자민당의 의석이 크게 줄면 누군가가 그 책임을
져왔다고 하면서 아베의 사임은 자민당이 최선을 다해 막으려 해도 막기 힘들게 되였
다고 한것은 우연하지 않다.
력사는 시정배들이 인민들의 심판을 받고 시궁창에 처박히는것은 피할수 없다는것
을 보여주고있다.
정치간상배 아베일당의 운명도 결코 달리는 될수 없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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