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의 려객운수에서 기본수단의 하나로 되여있는 무궤도전차와 궤도전차들의 현대화가 추진되고있다. 무궤도전차, 궤도전차는 수도의 중심거리를 달리고있다.

현대화의 내용은 변천되는 수도의 면모에 부합되게 도색을 비롯한 전차의 외부 및 내부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보수를 진행하고 이와 함께 운행을 못하고있는 일부 전차들을 원상복구하는것이다. 또한 전력소비량이 많았던 기동저항식기관을 기동이 원할하고 전력소비가 상당히 적은 반도체소자에 의한 교류전동기식기관으로 전환하는 사업도 진행한다.

궤도를 달리고있는 전차들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보수는 이미 끝났다.

국내에서는 반도체소자에 의한 교류전동기식기관을 도입한 《강성대국》호를 자체로 생산하였다. 《강성대국》호는 시험운행을 통해 그 우월성이 검증되였으며 현재 평양의 모든 무궤도전차들이 교류전동기식기관으로 교체되고있다.

현대화사업은 수도의 려객운수업무를 하루의 중단없이 보장하면서 진행하고있다.

평양시려객운수련합기업소 김해성기사장(39살)에 의하면 올해안으로 멎어서있는 전차들도 모두 원상복구할것이라고 한다.

전차의 현대화는 기업소의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는 방법으로 추진되고있다. 김해성기사장은 올해의 현대화과업이 수행되면 수도의 풍치가 더욱 화려해지고 시민들의 교통상편의를 더 잘 도모해줄수 있게 될것이라고 내다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