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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의료계, 평양서 의.과학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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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07-09-11 00:30 조회2,7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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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보건의료계 인사들이 오는 12일 평양인민문화궁전에서 만나 "의.과학"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측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12-15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제9차 평양의학과학토론회 참석차 남측 인사들이 11일 방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표단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인 박준영 을지대학교 총장, 김인호 대한의사협회 남북의료협력위원장을 공동단장으로 하여 보건의료계와 언론계 인사 28명으로 구성 돼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남측은 "주요 전염병 발생 현황 및 관리 방안(박혜경 질병관리본부 연구관)" 등 총 12편의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개막식과 종합강의, 분과별 토론, 전문과별 임상토론 및 기술협의회, 참관 등 세부행사가 잡혀 있다.

평양의학과학토론회는 지난 99년 이후 평양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북한 최대의 의학토론회로서 당초에는 미국과 일본, 중국 등 해외의 우리 동포 의사들과 북한의 의사들이 모여 토론회를 진행하다가 지난 2003년 제5차 토론회부터 남쪽 의사들이 참가하게 됐다.

2003년 10월에 열린 이 토론회에서 남북은 ▷ 이후에도 남과 북, 해외가 공동으로 지속적인 의학교류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 2004년도 제6차 토론회를 5월 초에 진행할 것, ▷ 남북 의학용어 통일사업 추진 등을 논의했다.

2004년에는 남쪽 대표단 27명이 참여여했으며 2005년에는 남북관계 악화로 참여하지 못했다가 지난해부터 남쪽 의료진의 참가가 재개됐다.

남측 대표단은 15일 베이징을 경유해 귀국할 예정이다.

이광길 기자 gklee68@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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