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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조선 라디오-테레비죤 편집물 업무 대리인으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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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08-01-17 17:16 조회3,8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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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노길남 민족통신 편집인]재미동포 리학유 덕상주식회사 대표는 17일 민족통신과 가진 대담을 통해
조선 라디오 및 텔레비죤 방송위원회와 해외보급업무 대리인 계약을 맺고 각종 연속극,민족요리, 민요따라
3천리 등 총 63개 편집물들의 대외 보급을 위임받았다고 밝혔다. 대담 내용을 싣는다.



재미동포(리학유),조선 라디오-테레비죤 편집물 업무대리인으로 활약


[질문]리학유 선생은 북녘 테레비죤과 방송 편집물들의 해외보급 책임을 맡은 대리인으로 활약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어느 부처와 정식 계약을 맺고 활동하시는지요?

<##IMAGE##> [답변]저는 <조선 라디오 및 텔레비죤 방송위원회>의 업무대리인으로서 공식계약을 맺고 예술영화 및 테레비죤과 방송의 편집물들을 대외에 보급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 왔던 이북 미녀응원단 가운데 대표적인 7명을 대상으로 작품을 만들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어느 정도 진척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당시 남녘에서 통일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그 여성들의 근황이 궁금하군요. 이 작품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죠.

[답변]제목을 <아리랑 미녀들을 찾아서(1)>를 이제 막 완료하였어요. 이북 응원단 리더격 미녀들 리유경 외 7명을 선정하여 이들의 생활상과 그리고 응원단에 참여하기 위해 배운 무용과 율동을 배우는 과정 등을 작품화하여 1편으로 30분짜리를 제작하고 향후 2편을 만들어 보려고 계획중입니다. 이 작품은 해외동포들이나 남녘 동포들에게 흥미를 끌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에 영어자막을 넣어서 2세들에게도 이해를 시킬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작품을 담은 DVD 하나를 민족통신에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질문]영화관련 다른 소식들이 있으면 부탁합니다.

[답변]지금 <평양국제영화축전 조직위원회>가 마련하여 금년 9월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동안 "제11차평양 국제영화축전"이 열립니다. 이 행사를 관람할 일반인들의 방문신청을 받는 중입니다. 이 영화제는 장편예술영화 경쟁, 기록 및 단편 영화경쟁, 특별상영, 통보상영, 영화제에 참가하는 교류전시회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이 기간 이 영화제에 참가하는 해외동포들에게 명승고적들에 대한 참관도 함께 계획되고 있습니다.(신청문의: 중국 심양 팩스 번호:8624-2346-4561)

[질문]이북 영화예술과 서방영화예술의 상호협력 문제가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요?

[답변]양측의 나름대로 예술적 특징이 있으며, 내용에서는 서로 다를 수 밖에 없지만 앞으로 영화계에서는 해외동포 2세, 3세들이 이북과 많은 교류를 하여 서로 기술교환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서방세계 작품들은 몇초짜리 광고(CF)를 찍으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온갖 기술들이 총동원되는데 이런 기술들이 이북에도 전수되면 좋을 것 같아요.

[질문]제가 듣기로는 이북의 대외무역관계에 있어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소식을 들어 왔습니다. 이북의 대외무역관계 변화라면 어떤 것들을 말할 수 있는지요?

<##IMAGE##> [답변]제가 직접 이북과 회사설립문제로 계약하면서 과거와는 조건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가지는 합영, 합자회사를 설립할 때 투자조건이 적어도 50만 유러는 투자하여야 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역일꾼들이 젊은 층으로 대치되었고 이들 대부분 전문교육을 받은 전문지식인들로 이야기를 들어 왔습니다. 실제로 실력있는 일꾼들이 일선에서 뛰고 있습니다.

[질문] 마지막으로 재미동포로서 이북과 구체적 사업을 하면서 느낀 체험들을 종합하여 해외동포들에게 하고 싶은 말들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털어놔 주면 고맙겠습니다.

[답변]이곳의 유명인사들이 말하기를 "해외동포들, 특히 재미동포들이 이북에 대해 이해를 달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 동포들 가운데에는 “이북에 가면 붙잡히지 않고 돌아 올 수 있느냐?”고 묻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것도 미주동포들이 이북을 너무 모른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통일 운동하는 분들이나 관심 갖는 분들은 이남이나 이북을 하나의 조국으로 생각하고 장점가 단점 중에서 좋은 점을 바라보고 생각하고 계획 실행하는 것이 8백만 민족을 위하는 일일 것입니다. 피와 땀으로 벌은 돈으로 일본 차들을 타고 다니는 것 보다 이남의 현대자동차를 타고 현재 동포들 수 만큼 사서 타고 다니면 그것도 민족사랑의 한 표현이 아니겠습니까. 이 점은 생각하는 사람들이 실천하여야 할 운동이라고 확신합니다.


리학유 선생 북과 영화제작 활동 보도자료-여기를 짤각하여 열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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