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2009년 주체선군조선의 <7.27>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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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09-07-27 00:14 조회2,9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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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정전협정 체결 56주년을 맞아 범민련 유럽지역본부 리준식 의장의 특별기고를 싣는다. 필자는 2009년
주체선군조선의 <7.27> 대답으로 조국해방전쟁에 대한 김정일 위원장의 말을 인용하고 있다. [민족통신 편집실]
"조국해방전쟁은 우리 인민이 전인민적인 영웅적투쟁을 벌려 력사상 처음으로 세계제국주의우두머리인
미제국주의를 타승하고 자기 조국을 수호한 사계사적의의를 가지는 위대한 혁명전쟁이였습니다."
주체선군조선의 <7.27> 대답으로 조국해방전쟁에 대한 김정일 위원장의 말을 인용하고 있다. [민족통신 편집실]
"조국해방전쟁은 우리 인민이 전인민적인 영웅적투쟁을 벌려 력사상 처음으로 세계제국주의우두머리인
미제국주의를 타승하고 자기 조국을 수호한 사계사적의의를 가지는 위대한 혁명전쟁이였습니다."
[특별기고]2009년 주체선군조선의 <7.27> 대답 자주와 평화, 비핵화를 갈망하는 인류 역사의 시계는 미제국주의가 아니라 주체선군조선을 축으로 돌고 있다. <##IMAGE##>오바마 정권은 한-일 호전세력들을 총동원시키는 한편, 뿌리채 흔들리는 핵대국 지위와 기득권관계로 얽히고 설킨 핵대국들인 안보리상임이사국들로부터 가까스로 합의를 이끌어낸 유엔 안보리 제재결의안(1874)이 지난 1차 제재 결의안처럼 국제 사회에서 용두사미가 되는 수모와 수치를 모면하기 위해 낮과 밤이 따로 없이 지구촌을 메주 밟듯이 동분서주하고 있으나 감출 수 없는 미제국주의 호전광들의 본질적 죄악성, 교활성을 익히 알고 있는 진보적 국제사회의 반응은 냉정, 냉엄한 가운데 안보리 상임이사국들마저 불법, 편법으로 제재에 동참한 정치도덕적 원죄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궁색한 처지를 모면하기 위한 유화책에 골머리를 싸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바마 정권은 대조선 경제제재를 강화시키는 어리석은 강경정책에 승부를 걸고 있다. 그러나 조선은 “주권 국가의 신성한 권리를 침해, 유린한 핵대국들의 폭력과 횡포, 국제우주조약에 대한 이중적 잣대를 규탄, 단죄하며 불법무도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 자체를 인정하지도, 그에 구속받지도 않는다. 또 더이상 6자회담 참여는 없을 것이며, 자체적인 경수로 발전소 건설은 물론, 핵 자위력을 백방으로 강구해 나갈 것”을 온 세상에 천명한대로 보무당당히 가야할 길을 제2의 선군천리마를 타고 거침없이 달리고 있다. 지난 7월15일 에집트에서 열린 제15차 비동맹운동(NAM)정상회의에 참석한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미국이 “적대적 행동들로 상황을 심각한 대치국면으로 몰아가고 있다.”는 것과 “주권과 평등 원칙이 존중되지 않고 부정되는 현실조건에서 진정한 대화와 협상은 있을 수 없다는 점과 미국에 추종, 순응하는 회담 참가국 중 다수가 이 원칙을 포기했기 때문에 6자회담은 영원히 끝났다.”는 것을 분명하고도 명백하게 밝히고 있다. 또한, 태국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한 리흥식 외무성 군축국장은 “현재 조선반도의 위기 상황의 본질은 미국의 뿌리 깊은 대조선적대시 정책의 결과이며 역사적으로 계속된 문제로서 현재 남조선과 일본에 미국의 방대한 무력과 최첨단 무기가 존재하는 한 해결할 수 없는 조선반도의 위기상황을 그대로 두고 힐러리 클린턴이 말하는 ‘포괄적 패키지’는 속에 칼을 품은 부쉬 정책을 그대로 베낀 말장난일 뿐이다. 반세기가 넘도록 온갖 제재 를 다 받으면서 오늘에 이른 우리는 안보리 제재 따위는 아예 신경도 쓰지 않는다. 5자, 6자를 하든 말든 이제 우리하고는 아무 상관 없는 회담이다. 미국이 진정으로 조선반도에서의 비핵화를 바란다면 우리에 대한 적대시 정책을 먼저 포기하는 것이 순서.”라는 사실을 지적, 강조하고 있다. 주체선군조선이 <조선해방전쟁의 위대한 승리의 날>, <제2해방의 날>로 축하경축하는 <7.27> 56주년을 맞는다. 미제국주의가 “1조달러가 넘는 대외채무 경제위기 극복, 코레아반도를 전체에 대한 대소, 대중 반사회주의 전략적 거점확보, 군수산업체마다 쌓여 있는 2차대전 잉여무기 소각화” 등, 3대 위기를 일거에 해결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준비한 조선침략전쟁(1950년6월25일-1953년7월27일)에 16개 나라를 유엔군 철모를 씌워 침략전쟁에 내몰았으나 미국 역사상 최초의 ‘패전문서’로 자인하며 패전(정전)협정에 서명한 유엔군 사령관 ‘클라크’의 고백과 대통령 아이젠하워, 국무장관 델러스마저 참패로 인정한 <7.27>패전(정전)에서 교훈을 찾기는커녕 오히려 무시하며 제2의 조선침략전쟁 망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미일한 전쟁도발자들의 무모한 착각과 오만한 망상의 필연적 운명에 대해 세계가 주시, 주목하고 있다. 건당, 건군에 이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조선) 건국(1948.9.9)은 친일, 친미 사대매국노들의 대한민국과는 역사, 민족사적으로도 그 본질적 정통성을 달리 하면서 민주주의 새 조국 건설로 불가마처럼 끓어 번지는 격정의 나날에 날아든 미제국주의 호전광들에 의한 조선침략전쟁으로 소집된 6월25일 내각비상회의 문건, <우리는 조국의 독립과 민족의 자유와 영예를 수호하기 위하여 적들과 단호히 싸워야 합니다. 적들의 야만적인 침략전쟁에 우리는 정의의 해방전쟁으로 대답하여야 합니다. 우리 인민군대는 적들의 침공을 좌절시키고 즉시 결정적인 반공격전을 개시하여 무력침범자들을 소탕하여야 하겠습니다.(선군의 어버이 김일성장군 2권/210쪽)>는 110여 차례의 해외침략전쟁에서 한번도 패한적이 없는 미제국주의군대를 향해 건군 두해 밖에 안되는 조선인민군이 승리를 선포한 역사적인 회의였다. 조선인민군은 조국해방전쟁 전기간 미제침략군 40만 5천498명을 포함한 156만 7128명의 유생력량을 살상포로, 1만 2224대의 전투비행기, 564척의 각종 함선, 3255대의 땅크와 장갑차, 1만 3335여 대의 자동차, 7695문의 각종포를 비롯한 막대한 량의 전투기술기재들과 군수물자를 로휙, 파괴한 전과는 미제가 2차대전 4년간 입은 손실의 2.3배나 되는 수치스러운 참패다. (선군의 어버이 김일성장군 2권/518쪽) 그 날로부터 56년이 흐른 21세기 오늘의 조선은 세계가 공인하는 반제반전 김일성주체조선이며 정치강국, 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김일성선군조선으로 세계 정치사에 우뚝 솟은 정의와 평화의 보루로서 마지막 단계인 경제강국 목표연도인 2012년에 승리의 대문을 활짝 열어제치기 위한 150일 전투에 온 나라가 말 그대로 불도가니처럼 타오르고 있다. 다른 나라 같으면 역사상 그 유례가 없는 반인륜적인 악독, 지독한 경제제재, 봉쇄에 백 번, 천 번 더 무너지고 무릎을 꿇었을 60년이 넘는 경제봉쇄를 무용지물로 만들며 인공위성, 대륙간탄도미사일, 핵무기를 자체의 원료, 자체의 기술로 척척 만들어 내는 것도 기절초풍, 경악할 노릇 이지만 김일성주석의 <이민위천> 숭고한 사랑의 샘물이 김정일국방위원장에 의해 불멸불후의 동지애의 원천으로 전체 조선 인민의 심장에 영생의 샘물로 넘치며 새 새대, 새 생명의 혈관을 타고 흐르는 조선민족 불굴의 존엄성이 <수령결사옹위정신>의 대하가 되어 조선민족의 심장에 영생의 샘물로 넘쳐흐르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 생명수는 미제국주의가 천 년, 만 년 땅을 파도 미국 땅에서는 결코 솟아 오를 수 없는 불멸의 샘물이며 이 세상 최신 최첨단 군사과학기술로도 파괴할 수 없는 조선의 영원한 넋과 조선 인민들의 불변의 혼 앞에 2백여 년 약탈과 침략으로 살쪄온 미제국주의 호전광들이 날이가면 갈 수록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늘어나는 두려움과 공포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기 위한 발악적 압력이 오바마 정권에서도 대조선적대시 정책으로 현실화 되고 있다. 주체선군조선이 빈 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세계가 공히 인정한다. 누구보다도 군사제국주의 미국이 뼈져리게 인정하고 있다. 유엔 사상 최고 최대라고 큰 소리치며 결의한 안보리 제재 역시 또 한번 국제사회에 조롱, 웃음거리가 되는 것은 물론, 유엔 안보리의 불법무도한 본질적 정체가 인류의 <핵무기 없는 세상>을 기만, 유린하면서 거꾸로 인류의 세기적 요구인 <비핵화>를 위협하는 나라로 조선을 걸고드는 적반하장격 모함과 음모야 말로 자기 모순에 의해 역사 속으로 종말을 고하는 군사제국주의 미국의 숙명을 핵1극체제로 무리하게 연명, 연장해 보려는 최후의 몸부림이란 사실을 세계는 이미 속속들이 알고있다. 주체선군조선은 오바마 정권에게 다시 없는 세계사적인 기회를 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전광들의 압박과 압력을 거절, 거부하지 못하고 끝내 대조선적대시 정책을 포기, 철회하지 않은 선불질을 할 경우, 주체선군조선의 정의로운 섬멸적 타격을 이 지구상 그 어디에서도 피할 곳이 없다는 현대군사과학적 사실과 세계가 알지 못하는 주체선군조선의 <비대칭무기>의 위력을 똑똑히 확인하게 될 것이다. 2009년 주체선군조선의 <7.27> 대답이다. <조국해방전쟁은 우리 인민이 전인민적인 영웅적투쟁을 벌려 력사상 처음으로 세계제국주의우두머리인 미제국주의를 타승하고 자기 조국을 수호한 사계사적의의를 가지는 위대한 혁명전쟁이였습니다. (김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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