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평]북 후계구도는 "자주권을 지키는 근본문제"로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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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0-09-30 10:20 조회4,9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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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웅 미주동포는 북조선의 후계구도와 관련하여 "북의 후계자문제는 북의
사상적 영역인 주체사상 구성의 한 부분이고, 특히 주체사상 총서 < 영도체계 >와 < 영도예술론 >에 수령의
혁명적 승계의 후계자론이 이론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다. 북의 선군정치가 주체사상에 기반한 정치가 선군정치이며
북의 후계자문제는 국가통치 이념. 즉 영국이나 스페인 사우디아라비아 등 왕족이나 씨족의 계승이나 자본주의
정치처럼 정권의 교체, 권력이양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민족이 처한 미 제국주의와 판가리 싸움에서 민족의
운명을 좌우하는 자주권을 지키는 근본문제이며 혁명의 계승권과 영도권, 지도권과 관련된 중대한 문제"라고
지적한다. 전문을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사상적 영역인 주체사상 구성의 한 부분이고, 특히 주체사상 총서 < 영도체계 >와 < 영도예술론 >에 수령의
혁명적 승계의 후계자론이 이론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다. 북의 선군정치가 주체사상에 기반한 정치가 선군정치이며
북의 후계자문제는 국가통치 이념. 즉 영국이나 스페인 사우디아라비아 등 왕족이나 씨족의 계승이나 자본주의
정치처럼 정권의 교체, 권력이양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민족이 처한 미 제국주의와 판가리 싸움에서 민족의
운명을 좌우하는 자주권을 지키는 근본문제이며 혁명의 계승권과 영도권, 지도권과 관련된 중대한 문제"라고
지적한다. 전문을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IMAGE##> 조선로동당 제3차 대표자회와 김정은 대장 출현 이야기 <##IMAGE##> 시간! 우리의 삶은 시간을 지배한다. 우리는 시간에 의해 살고 또 시간 속에 살아가고 있다. 브리테니카 사전을 찾아보면 시간은 “연속선상의 두 지점" 즉, 사이의 간격이라고 했다. 인간의 탄생은 삷의 시작이며 미래와 잇닿아 있는“연속선상”의 두 지점이다. 우리는 회의, 식사약속, 영화 공연시간 약속, 다른 활동을 할 때 시간을 정확히 지키기 위해 손목시계를 차고 시간의 변화를 대기한다. 시간의 가치가 이때처럼 귀중 할 때가 없다.“ 세상의 변화는 시간문제”라 한다. “ 시간의 변화는 지금까지의 익숙한 상황에 작별을 고하고 새롭고 낮선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 이다. 우리는 어느 새 미래의 시간에 의존하며 살고 있다. 어떤 이는 미래만 바라보면 살고, 또 어떤이는 미래를 꿈꾸기도 한다. 우리가 밤하늘의 별빛을 보는 것은 과거를 보고 있는 것이다.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대장의 별이 내보내는 빛이 지구에 와 닫기까지 그만큼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에 대해 경험하는 것들도 이와 비슷하다. 우리는 매일 아침 일어나 샤워를 하며 어제의 때를 말끔히 씻어내지만 어제 느낀 감정의 찌꺼기는 여전히 닦아 내지 못하고 있다. 북의 후계자문제는 북의 사상적 영역인 주체사상 구성의 한 부분이고, 특히 주체사상 총서 < 영도체계 >와 < 영도예술론 >에 수령의 혁명적 승계의 후계자론이 이론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다. 북의 선군정치가 주체사상에 기반한 정치가 선군정치이며 북의 후계자문제는 국가통치 이념. 즉 영국이나 스페인 사우디아라비아 등 왕족이나 씨족의 계승이나 자본주의 정치처럼 정권의 교체, 권력이양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민족이 처한 미 제국주의와 판가리 싸움에서 민족의 운명을 좌우하는 자주권을 지키는 근본문제이며 혁명의 계승권과 영도권, 지도권과 관련된 중대한 문제이다. 수령체계의 특성을 볼 때 수령은 개인이 아니며< 수령 > - < 당> - < 대중 >의 유기체적 통일체를 말 한다. 북의 선군정치와 후계자론을 볼 줄 모르는 보수적이며 우익들은 북의 정치제도에 여전히 반북 감정의 찌거기를 버리지 못하고 있다. 북의 후계체계 정치문제에 알레르기성 반감을 보이고 있는 것은 스스로 무식하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과 같다. 북의 인민민주주의 제도의 하나인 후계제도를 후진적, 세습적, 왕조적 제도라고 혹평하는 것이 그렇다. 심지어 미국도 그렇게 인식하고 있다. 필립 크롤리 미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28일 정례브리핑에서 북의 권력승계 공식화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아마도 이것이 북에서 전개되는 최고의 리얼리티 쇼(the ultimate reality show)라고 생각 한다”고 말 했다. 어느 국가도 그들이 갖고 있는 정치제도가 고정불변한 것은 아니며 자기실정에 맞게 변화 발전시킬 수 있다. 전체 백성이 원한다면 자기의 주체적 정치를 창조해 내야 한다. 우리는 기존의 서구식 정치제도의 굴레에서 정치를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미국의 정치제도의 복사판에 지나지 않는 남한의 정치 현실을 보자. 국회연설과 다수결이 우리 민족의 근본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가.? 아니다. 남한의 서구식 정치제도가 이 복잡하고 어려운 민족의 운명문제가 걸려있는 시대적 현안인 조국통일문제를 해결해 낼 수 있는가.? 못한다. 국민들이여 들으시라! 서구식 정치제도는 우리 현실에 맞는 유일한 정치방식이 아니다. 이 지구상에 어느 국가도 정치제도와 정치문화가 완벽하게 완성되어진 국가는 없다. 북만이 자기의 제도 자기식의 선진적인 주체적 정치제도를 갖추고 있다. 큰 국가나 작은 나라의 서구식 정치제도가 미래로 향하는 새롭고 창조적인 민주적 제도라고 말 할 수 있는가. 국가의 정치령도는 예술이며 예술 행위는 창조력에 의해서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 자기의 창조가 아닌 정치는 남의 것을 모방하는 정치이다. 남한의 정치는 남의 제도를 따르는 모방정치이며 모방정치로써는 언제가도 그대로 이며 우리의 민족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다. 주체적인 자기식의 창조적 자주 정치에서만 우리민족의 민족문제의 해결이 가능한 것이다. 나라가 처한 현실과 분단된 민족의 통일을 위한 정치를 혁명적으로 새롭게 창조해 내지 않고는 미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적 야망을 저지 파탄 낼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인민이 지지하고 선택한 북의 후계자 계승문제는 현실에서 선진적 자기식의 주체적 정치제도이며 후계자의 정치 지도적 자질과 능력, 사업적 성과가 검증된 인민의 아들이라야 한다. 북의 정치지도자와 후계자 문제는 북의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 속에 북의 인민이 선택하고 북의 인민들이 창조해 낸 현실정치의 정수를 이룬다. 인민전체가 좋다고 하면 무조건 다 좋은 것이다. 인민들 요구와 의사에 복무하는 정치, 그것이 진정한 창조적 정치이며 혁명적 민주의 정치이다 북의 차기 후계자를 선택하는 문제는 북의 인민들의 선택한 권리행사이며 새로운 정치방식의 창조는 북이 처한 현실에서 나온 정치이며 후계자 문제는 북에서는 오래전에 시행되어 왔던 정치제도이다. 북의 후계체제 정치제도가 후진적 제도처럼 보이는가. 다시 깊이 살펴보라! 그 속에는 선진적인 우수한 보석같이 빛나는 그 무엇이 존재하고 있다. 북은 혁명하는 국가이다. 혁명의 종국적 완성은 한 세대에 끝나는 것이 아니다. 9월27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 조선인민군최고사령관 명령 0051호 >를 통해 김정은 대장을 포함하여 5명에 대해< 대장 >이라는 군사칭호를 내리며 다음과 같이 명령했다. <... 나는 당과 수령의 품속에서 자라난 인민군지휘성원들이 앞으로도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총대로 끝까지 완성해나가는데서 혁명의 기둥, 주력군으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하리라는 것을 굳게 믿으면서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65돐에 즈음하여 인민군지휘성원들의 군사칭호를 다음과 같이 올릴 것을 명령> 한다고 밝히면서 < 나는 당과 수령의 품속에서 자라난 인민군지휘성원들이 앞으로도 주체혁명위업을 총대로 끝까지 완성해나가는데서, 주력군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리라는 것을 굳게 믿는다...> 고 했다. 김정은 대장은 중앙군사위원회에 신설된 부위원장이지만 실질적으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최고사령관의 권한 중에 군의 권한과 책임을 공식적으로 위임받은 것이 된다. 사업상 권한은 최고사령부 부사령관이 된다. 김정은 대장의< 대장 >칭호는 조선인민군의 어느 일선 사단이나 부대장의 직책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닌 상징성을 띠고 있는 호칭이지만 실제적으로는 최고사령관의 역할을 맡아 전면에 내 세워진 것이며 김정일 최고사령관의 분신이 되는 것이다. 북의 후계자는 하루아침에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다. 김정은< 대장 >칭호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당중앙위원회 위원에 선출되었다는 것은 그 만큼 중요한 일을 더 많이 하라는 인민의 요구를 수용하는 것이다. 이는 수령-당-대중의 통일체가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후계구도가 구축되었다는 것을 내외에 선포하는 것이며 < 김정은 대장은 후계자>로 확정될 것을 예고하는 것이리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선군정치는 과도기적 비상체제 정치가 아니며 일시적인 위기를 대처하는 과도적 정치가 아니라 조선식의 주체적으로 완성된 세기적인 최고의 고급한 정치형태이다. 북에서 말하는 선군은 군대를 앞세운다는 병영체제, 군사독재를 의미하지 않는다. 선군은 군이 갖고 있는 힘, 그 힘을 한곳으로 집중시켜 혁명과 건설을 해 나가는 새로운 정치이다. 군의 조직성, 규율성, 전투성을 최대한 끌어올려 그 집중력의 힘으로 혁명과 건설을 추동해 나가는 21세기에 새롭게 창조된 정치행위이다. 북은 사회주의의 보편적 특성인 < 당 우위 >의 국가이다. 그러므로 후계자는 단순히 군의 지도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당의 지도와 당의 령도를 통해 선군정치로 정치군사전체를 통솔하게 된다. 북의 독특한 수령체계를 이해한다면 대장 칭호와 제3차 당대표자회의 결정만으로 김정은대장이 정식으로 후계자로 확정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당 비서국, 당 군사위원회에 상임위원으로 선출되면서 후계자의 자질과 능력, 사업전개능력과 영도적 정치지도력을 인민들로부터 검증받는 < 연속선상의 두 지점 >에 우뚝 서게 된 것을 의미 한다. 조선노동당 제3차 대표자회와 우리 민족은 김정은 대장에게 특별한 막중한 역할을 더 요구하고 있다. 이제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 2012년이 되기 전까지 그가 수행해야 할 특별한 역할이란 다름아닌 한반도의 전쟁이냐? 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냐? 하는 민족 안보에 대한 절대 절명의 결정적 판단을 내려야하는 민족의 운명이 걸린 문제의 해결에 집중될 것이다. 김정은 대장은 북-미 양자고위급 정치회담을 실현해 내야하고 6자회담을 추동하는 대화공세와 함께 그것을 성공시키게 된다. 만약에 대화로 문제해결이 안 된다면, 만약에 그것이 이루어 지지 않을 경우 최악의 경우까지도 계산하게 된다. 물리력을 통한 해결 방법이 그것이다. 미 제국주의자들은 그것을 알아야 한다. 그의 뱃심. 그의 패기, 정의와 부정의. 선과 악을 정의로 판별하는 능력, 김정은 대장은 인내심을 심험 받지 않으며 즉각적이고 섬멸전을 선호하게 될 것이다. 이제 세계는 미 제국주의와 힘의 대결에서 힘의 판세가 어디에 있는가를 보게 될 것이다. 그의 원숙한 정치군사적 자질을 미국은 시험하지 말아야 한다. 이 주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차원에서 또 김정은 대장이 이룩해 낼 그 승리가 조선노동당의 승리로 만들기 위해 이번 노동당 제3차 대표자회의 주된 목적이 있었다고 본다. 이제 북은 본격적으로 미제와의 판가리 싸움에서 끝장을 보고야 말 김정은 대장 중심의 공식적이고, 공개적인 힘을 갖는 권한과 기관이 갖추어 졌다는 것을 볼 줄 알아야 한다.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최고사령부이다. 그 최고사령부에는 김정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김정은 대장이 옆에 서 있게 된다. 어느 인터넷 논객은 서프라이즈 댓글에 김정은 대장의 등극에 다음과 같은 글 남겼다. <...능력이 있는 자가 일병으로 있으면 국가적 손실이지만 능력이 없는 자가 군을 통솔하면... 생각만 해도 끔직하다. 군은 체스판의 말들이 아니다. 피와 살을 지닌, 부모형제가 있는 사람이다. 그들을 통솔하는 자는 그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능력이 있어야 하며 그 능력이 충분히 검증되어 입증 되야만 한다...>고 밝혔다. 이 표현이야 말로 얼마나 적절한가. <<...태양이 있어 만물이 소생 하듯이 위대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계시여 조선민족의 창창한 미래, 인류자주화 위업의 승리의 빛을 훤하게 비춘다. 이것은 인류의 심장의 외침인 것이다. 찬란한 태양이 있어 조선의 미래와 세계의 내일을 밝히게 된다. 그 태양을 따르는 인류의 마음은 오늘의 시대적 흐름이며 시대정신을 창조해 낸다. 하늘과 땅을 뒤흔드는 만민의 우렁찬 태양만세의 환호소리는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행성에 더욱 높이 울려 퍼질 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계시어 대대로 이어지는 김정은 청년장군의 발 거름에 척척, 척 척 척 발을 맟추어 조선민족은 찬란한 미래를 향해 총 진군한다. 백두의 혈통과 혁명전통으로 이어지는 조선 태양민족은 영원히 빛을 발하게 할 것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선군정치와 김정은 청년대장의 출현은 하늘이 우리 민족에게 내린 특별한 축복된 선물이다.( 필자의 학위론문 2010년 4월 < 선군정치와 민족 안보문제에 대한 고찰 >14.Pg 인용 ) 그래, 우리 여기 좀 쉬어가자. 필자가 <시> 한수를 적어 넣는다. 이 시는 북조선의[애국가]를 작사한 민족시인 박헤영이 65년 전에 지은 시 이다. 장군이 오시는 것은 아무도 몰랐으나 장군이 오신 것은 누구나 알았다 장군은 가리 울 수 없는 우리의 빛 장군은 감출 수 없는 우리의 태양 우리의 절대 환영에 장군은 장군이 아니신 듯 우리의 무쌍의 광영에 장군은 위원장만으로도 족하신 듯 장군은 인민을 위한 한때도 심히 귀중히 여기고 장군은 인민 속에 특별한 인민 됨을 완강히 거절 한다 누구나 장군은 젊다 한다. 그렇다 장군은 젊다. 우리의 장군이 늙어서야 되랴 만고풍산 혈전혈투의 과거가 그렇고 오매불망 턴 재건조국의 오늘은 더욱 장군의 따사로운 초양은 이미 령세한 논밭 우에 드리우고 이제야 중천에 혁혁한 장군의 백광은 온갖 불순물을 불사르며 불사르며 얼어붙었던 굴뚝마다 칠연을 치솟군다 아 장군의 씩씩한 보무를 따라 바야흐로 무르녹으려는 조선의 란만한 봄을 보아라 장군은 바쁘다 바빠야 한다. 기억하자 장군은 우리만의 장군이 아니요 장군은 남조선도 비칠 남조선도 비쳐야할 아 삼천리 전 강토에 위대한 태양장군은 만민의 령장 인류의 태양 동방에서 높이 치솟은 태양 온 누리를 비치리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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