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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27-2] 제3세계의 눈으로 서구열강을 파헤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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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태영 작성일13-04-27 03:09 조회4,1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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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27] 3세계의 눈으로 서구열강을 파헤친다(2)<?xml:namespace prefix = o />

 

3세계의 혁명은 꺼지지 않는다

혁명이란 무엇인가를 <혁명무장력>에서 배운다

 

*: 유태영 박사(민족통신 상임논설위원)



조선의 핵보유는 오로지 <.> 선군혁명 정신에 의하여 창조된 사상적 결집체이다.

1926년에 만주 북간도 어느 적은 마을에서 김일성 청년이 18명의 동지들과 함께 <반일본제국 민족해방운동>을 벌려나가는 혁명전위조직을 구성하여 <.>라는 비밀 조직명칭으로 활약한 것이 87년전의 항일투쟁 사건이었다. 그런데 87년이 지난 오늘에 있어서도 <.> 투쟁의 전통이 용감하게 미제국주의 침략자들을 조선반도에서 몰아내는 핵무기를 보유하게 된것은 참으로 놀라운 역사적인 사건이다.

 

87년전의 <.>의 발자국이 어떻게 <선군정치> <혁명무장력>으로 이어졌는가?  1995 11일 이였다김일성 주석님이 서거하신 후 처음 맞게되는 첫 설날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가슴 저리는 아품과 함께 선군 혁명의 결연한 의지를 안고 <다박솔중대>라고 이름하는 조선인민군부대를 직접 찾으셨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선군혁명의 천리마 로정을 바라 보시면서 의미 심장한 말씀을 하시였다.  <나는 수령님께서 서거하신 이후 그 어느 때보다 군사를 중시하고 총대를 강화하였으며 1995년 설날에 다박솔중대를 현지지도 하는 것으로부터  선군정치를 시작하였읍니다>

 

이렇게 되여 조선인민공화국은 <다박솔중대>를 선군정치 시대의 고향으로 여기게 됬으며 동시에 1995 11일을 혁명적 <선군정치>의 탄생일로 기억하게 됐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통하여 <.>의 뿌리를 <다박솔중대>에서 69년만에 다시 새롭게 내린 것은 실로 놀라운 역사적 사건이였다.

 

<다박솔중대>에서 새로 내린 <.>의 뿌리는 <혁명무장력>으로 핵무기를 보유한 강대국으로 등장했다. 1945 8월에 미국이 핵폭탄을 일본에 투하한 이래 68년의 세월이 흘러갔다. 미국을 비롯하여 소련과 중국, 영국과 프랑스 그리고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 등 여러 나라들이 핵무기를 경쟁적으로 보유함으로서 냉전시대 이후에 세계 역사는 제1핵무기 경쟁시대로 기록되고 있다.

 

그런데 서구의 핵무기 보유국들은 상호 핵무기 견제불사용 체결을 맺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서구의 핵무기는 과시용뿐이며 무용지물이 되고있는 상태이다.  

 

조선인민공화국은 미국과의 적대관계속에서 6.25 전쟁 때부터 오늘에 이르기 까지 계속하여 미국의 핵위협에 시달였다하지만 2013 212일에 조선이 제3차 핵실험을 성공하여 다종화된 핵무력의 위대성을 전세계에 과시했다조선이 다종화된 핵무기를 보유하여 세계를 놀라게 함으로 인하여 미국은 어쩔줄을 모르고 당황하게 됐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서구열강이 주도하는 제1핵시대는 지나갔으며 조선인민공화국이 신생 핵무기보유강국으로 등장함으로서 <2핵시대>가 도래한것을 말해 주고 있는 것이다지금까지 미국은 막강한 핵무기로 조선에 대한 선제타격의 권한을 독점한것 처럼 과시하면서 위협하고 있었다.

 

하지만 조선인민공화국 최고사령관 김정은 사령관은 2013 3 29일에 미국에 대한 조선인민공화국의 핵선제공격태세준비 완료에 대한 단호한 결의를 발표했다. 조선인민군의 선제공격 목표는 한국과 일본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부대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 없어질 것이고 태평양에 산제해 있는 미국의 군사기지들은  물론이고 조선인민군의 미사일의 정밀타격의 사정거리 안에 놓여져 있는 모든 미국의 군사시설들은 분명히 완전히 파괴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3 3 5일에 인민군최고사령부 발표에 의하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지난 날과 달리 경량화되고 소형화된 핵탄을 포함하여 모든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다> 라고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2013 44일의 인민군 총참모부 발표에 의하면 <소형화,경량화, 다종화>된 우리식 첨단 핵타격력이라 발표했다이와 같이 강력한 조선의 발표는 서구열강이 독점하고 있는 제1핵시대는 이미 지나갔으며 오늘은 <2핵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을 분명히 시사하고 있다.

 

미국은 조선반도 남측에 12개 군사기지에 25,374 명을 배치했다. 또 일본에는 17개 군사기지에 35,598 명을 배치해 놓았다. 그 외에도 괌도와 태평양에 33개 이상의 군사기지를 보유하여 모두 13만명 이상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 하와이에 있는 테평양사령부 지휘하에 있는 모든 미국군 병력은 30만 명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조선인민군이 보유하고 있는 핵전략로케트의 동시다발 공격의 정밀타격은 하늘을 뒤덮는 폭우처럼 쏟아아져 모든 미군기지에 내릴것이다.

 

그런데 미국이 이와 같은 위험을 짐작하고 있으면서도 세계 최강국의 체면때문에 모호한 의문만 나타내 보이고 있다. 미국이 핵폭탄을 5,000개를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 주장으로 강대국의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그러면 조선인민공화국은 핵폭탄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을가? 국제 군사핵전문가들은 15-100라고 판단한다. 그런데 군사핵전문가들은 말하기론 만일 핵전쟁이 발생한다면 실제로 전쟁에 핵폭탄이 필요한 수는 10-50개 정도면 충분하고 이 수로는 어느편이든 가릴것 없이 서로 전멸시키는데 충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한가지 중요한 기사는 중국의 핵무기 전문가는 주장하기를 조선의 인민군은 핵무기를 더 많이 보유하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밝히면서 조선은 핵무기 수를 밝힐 의무가 없으며, 핵무기를 지하 깊숙히 숨겨 놓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세계 최강국이라고 자처하고 있는 미국의 핵무기들은 모두 지상에 나와 노출되고 있는 것이 큰 문제라고 그는 지적했다.

 

미국이 한국과 일본과의 동맹관계를 중요시하여 미국을 믿고 안심하도록 설득시키고 있다. 그러면서 미국은 한편으로 중국에게 북조선을 포기하라고 요구하고  있으니, 이것은 천하의 바보스러운 발상이며 유치원 어린아이의 계산법만도 못한 유치한 사고방식이다. 그러므로 UN은 미국이 주장하는 것과같이 하나가아니라 정반대로 Two N이 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핵무기를 한반도 남쪽과 일본에 가득히 쌓아 놓고있으면서 조선을 향하여 <비핵화>를 주장하는 것은 조선으로 부터 그 어떻한 협상도 얻어낼 수 없음을 말해 주고있다. 비핵화는 그 어느 편이든 공정하게 비핵화를 해야만 참된 비핵화이다. 핵무기 1000개를 가지고 있으면서 핵무기 100을 가지고 있는 상대편에게 비핵화를 강요하는 것은 핵전쟁이 불가피한 것임을 보여주고 있을 뿐이다.

 

오바마 정부가 들어섰을 때 주장한 <전략적 인내>는 미국의 정치권에서 완전한 실패로 인정하고 있다. 남쪽에서 이명박 정권이 미국을 뒤따라 <단절과 압박>

주장한 것도 모두 다 실패하였다. 미국과 한국은 조선이 상상을 초월한 핵억제력을 보유하도록 성공시킨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조선은 <혁명무장력>에 의거하여 <2핵시대>가 전개된 오늘에 있어서 세계의 군사적 균형을 바꿔놓았다. 미국이 핵전략을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으면 미국이 당면하고 있는 위기를 면할 수 없게 됬다고 염려하고 있는 것이다.

 

조선인민공화국 김정은 최고사령관이 2013 3 29일 심야에 긴급작전회의를 소집하여 <조선의 전략로케트들이 임의의 시각에 미국 본토와 하와이, 괌도를 비롯한 태평양작전지구 안에 있는 미제침략군기지들, 한국에 주둔한 미군기지들을 타격할 수 있도록 사격대기상태에 들어 가라> 고 하는 단호한 지시를 내렸다.

 

미국의 제3세계에 대한 상투적 행태인 <대결과 대화>는 통하지 않는다. 특히 조선이 위성을 발사 했다고 UN으로 끌고가 제재소동을 부리고 있는 미국의 대결 행태에 대하여 조선이 <대결과 대화>를 병행할 수 없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은 극히 당연한 주장이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우리민족의 화해와 통일의 길은 무엇이겠는가?

 

첫째, 1945년 이래 북남으로 분렬된 민족의 비극은 서로 적대감정으로 두터운 불신의 장벽이 이루어졌다. 북과 남이 적대감정을 해소시키는 과업이 우선 제일 시급하다.

 

남쪽에서 북을 향하여 악성 삐라를 살포하는 행동은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 서울 한복판에서 조선의 최고 존엄에 대하여 야비하고 악랄하게 중상 모독하는 행태는 정부의 책임하에서 근절되야한다. 북침 군사훈련같은 적대행위도 국가의 정책으로 중지돼야 한다모든 적대감정을 북과 남이 서로 협력하여 청산해야 한다.

 

둘째, 북남 교류혐력의 확대가 중요하다. 경제교류와 문물의 상호 왕래를 확대하여 민족의 동질성을 확인하는 과제가 시급하다특히 조선의 군사력과 한국의 군사력을 통합하면 아시아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군사강국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이 분명하다. 그러므로 <우리민족끼리>의 길밖에는 다른길이 있을 수 없다. 그리고 이산가족상봉사업 같은 화해와 만남의 길을 넓게 열어 놓아야한다.

 

세째, 조미사이의 휴전협정을 <조미평화협정>으로 하루 속히 체결되야 한다. 세계 전생사에서 휴전협정을 60년 이상 지속한 것은 오직 조선반도에만 있는 기이한 현상이다. 미국이 강요하고 있기때문에 조미사이에서 휴전상태는 60년 동안이나 지속되고 있다. 미국이 진정으로 세계평화를 위하여 강대국의 책임을 인식한다면 60년 동안 지속된 휴전협정을 하루 속히 <평화협정>으로 맺어야 한다.

 

아시아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 안보위기가 파국으로 치닫는 위기를 막기 위하여 유일한 길은 <조미평화협정>을 체결하는 길이다. 조선에 대한 강압과 단절로 미국이 얻을 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이 글을 끝 맺으며

 

지난 4 15일에 미국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폭탄폭발사건으로 3명이 사망하고 여러명이 부상을 당헸다미국은 전국적으로 온통 큰 소동이 일어나 희생자들에게 동정과 애도의 눈물을 흘리고 신문과 TV는 연일 계속하여 대서특필로 보도하면서 범인의 체포와 엄벌을 주장하고 있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희생자 가족들을 친히 방문하여 위로하고 장례식까지 참석했다.

 

그런데 4 15일에 이라크에서도 25곳에서 폭탄이 폭발하여 36명이 사망했다. 이라크에서 보스턴과 같은 날 4 15일에 동시 발생한 폭발사건이 발생했는데 보스턴의 폭발사건과는 비교할 수 없이 방대한 사건이다. 사망자의 수도 보스턴의 3 명과는 비교도 안된는 36 명이였다.

 

이라크의 폭발사건은 결코 외국의 사건이 아니다이라크에 미국이 개입하여 미국에 의하여 직접관련이 있는 폭발사건이다. 미국의 신문과 TV는 공평하게 뉴스를 미국인들에게 보도해야 마땅하며 오바마 대통령은 이라크폭발희생자들에게도 공평하고 정중한 애도의 뜻을 전달해야 옳을 것이다.

 

다음은 조미 핵문제에 대하여 생각해 본다. 조선은 절대로 전쟁을 바라지 않는다. 하지만 미국이 노골적으로 핵공갈과 위협을 강화하는 조건하에서 조선도 핵으로 미국에 대응하는 것은 정당하다. 핵에는 핵으로 맞대응 할것을 조선은 밝힌다.

 

미국은 비핵화를 주장하고 있다. 비핵화는 핵이 많고 적음의 차이와는 전혀 관계 없이 완벽하게 조선과 미국이 비핵화를 실현시켜야 한다.

 

비핵화를 실현함에 있어서 핵 보유 5000:100의 비율을 미국과 조선이 동시에 완전히 철회해야 한다.  5000:100의 비율은 많고 적음의 비율이다. 참된 비핵화는 많고 적음의 차이를 초월하여 아무도 핵을 소유하지 않음을 밝히는 0:0의 비율로 비핵화가 실현되어야 한다. 이것이 참된 비핵화의 실현이며 비핵화의 성공이다.

 

완전한 비핵화의 실현은 조미관계의 문제 뿐만 아니라 제3세계와 전세계 인류가 바라는 21세기의 큰 희망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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