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협, 27일 일본서 항의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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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4-27 00:00 조회1,5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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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대할머니들 27일 일본서 항위시위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23일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5일 출국, 일본 문부성앞에서 일본 시민단체들과 연계해 항의 시위를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대협측은 "김윤옥 상임공동대표 등 정대협 관계자 3명과 황금주(82) 할머니등 정신대 할머니 2명이 방일, 최근 일본 교과서 검정통과에 반대했던 바우넷제팬 등 일본의 시민단체들과 함께 오는 27일 문부성앞에서 항의시위를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대협측은 또 "일본에 도착하는대로 조총련 관계자 등과도 접촉, 북한과의 공동대응 방침을 모색할 것"이라며 "오는 5월1일에는 일본에서 현지 시민단체 주관으로 한국, 대만, 중국 관계자들이 모여 긴급 토론회를 열고 교과서 채택 반대를 위한 국제적 연대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대협은 일주일간 일본에 머물며 국회를 항의 방문하고 일본내 변호사들의 자문을 구해 일본군 "위안부"관련 망언을 한 극우세력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23일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5일 출국, 일본 문부성앞에서 일본 시민단체들과 연계해 항의 시위를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대협측은 "김윤옥 상임공동대표 등 정대협 관계자 3명과 황금주(82) 할머니등 정신대 할머니 2명이 방일, 최근 일본 교과서 검정통과에 반대했던 바우넷제팬 등 일본의 시민단체들과 함께 오는 27일 문부성앞에서 항의시위를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대협측은 또 "일본에 도착하는대로 조총련 관계자 등과도 접촉, 북한과의 공동대응 방침을 모색할 것"이라며 "오는 5월1일에는 일본에서 현지 시민단체 주관으로 한국, 대만, 중국 관계자들이 모여 긴급 토론회를 열고 교과서 채택 반대를 위한 국제적 연대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대협은 일주일간 일본에 머물며 국회를 항의 방문하고 일본내 변호사들의 자문을 구해 일본군 "위안부"관련 망언을 한 극우세력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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