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조선녀성단체 력사외곡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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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5-10 00:00 조회3,8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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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녀성단체 일본당국의 력사외곡책동 규탄
(평양 5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아시아녀성들과 련대하는 조선녀성협회가 일본당국이 외곡서술된 중학교용력사교과서를 검정에서 정식 통과시킨것과 관련하여 3일 이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지난 세기에 저지른 피비린내 나는 과거에 대한 청산을 끝끝내 회피한채 새 세기에 들어 선 일본이 늦게나마 범죄적인 과거를 청산하고 새 출발을 할 대신 파렴치하게도 과거의 범죄사를 공공연히 외곡,은페,축소함으로써 죄악에 죄악을 덧쌓는 또 하나의 새로운 범죄를 감행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다.
과연 일본에서만 찾아 볼수 있는 후안무치의 극악한 행위이다.
력사는 그 누가 외곡하고 위조한다거나 시대가 바뀌고 세월이 흐른다고 하여 달라지는것이 아니다.
일본은 과거 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조선인민에게 식민지노예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하였다.
무려 600여만명의 청장년들을 죽음의 고역장에 내몰고 헤아릴수 없이 많은 무고한 인민들을 학살하였으며 근 20만명의 꽃나이녀성들을 강제련행하여 일본군의 성노리개로 만들었다.
이것은 엄연한 력사적사실이며 이에 대해서는 온 세계가 공인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일본 문부과학성이 검정통과시킨 중학교용력사교과서에서는 과거 태평양전쟁이 침략전쟁이 아니라 아시아나라들을 위한 <해방전쟁>이였다는 어처구니 없는 론리를 펴면서 전쟁에 대한 책임을 부인하였으며 식민지지배,<종군위안부>등에 대해서는 한마디의 반성도 없이 오히려 일본군이 감행한 야만적인 행위들을 미화분식하고 변호하고 있다.
아시아녀성들과 련대하는 조선녀성협회는 외곡된 력사교과서를 검정에서 통과시킨 일본당국의 처사를 피해자인 조선녀성들과 조선인민,아시아인민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으로,정의와 인류의 량심에 대한 악랄한 도전으로 간주하면서 이를 단호히 규탄한다.
일본반동들이 새 세기의 첫해 벽두부터 력사교과서 날조행위와 반공화국적대시정책에 더욱 매여 달리고 있는것은 어떻게하나 과거죄 행에 대한 사죄와 보상을 회피하며 새 세대들에게 그릇된 력사관을 주입시키고 군국화를 다그쳐 어느때 가서라도 침략의 과거를 재현해 보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일본당국은 력사외곡책동과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당장 중지하고 과거 조선인민앞에 저지른 성노예범죄를 비롯한 모든 죄행에 대하여 성실히 사죄하고 보상하여야 하며 <종군위안부>문제를 포함하여 과거 일본의 반인륜적범죄행위를 력사교과서에 사실 그대로 정확히 기술하여 자라나는 새 세대들이 수치스러운 과거를 답습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하는것이 일본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서도 좋을것이다.(끝)
(평양 5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아시아녀성들과 련대하는 조선녀성협회가 일본당국이 외곡서술된 중학교용력사교과서를 검정에서 정식 통과시킨것과 관련하여 3일 이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지난 세기에 저지른 피비린내 나는 과거에 대한 청산을 끝끝내 회피한채 새 세기에 들어 선 일본이 늦게나마 범죄적인 과거를 청산하고 새 출발을 할 대신 파렴치하게도 과거의 범죄사를 공공연히 외곡,은페,축소함으로써 죄악에 죄악을 덧쌓는 또 하나의 새로운 범죄를 감행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다.
과연 일본에서만 찾아 볼수 있는 후안무치의 극악한 행위이다.
력사는 그 누가 외곡하고 위조한다거나 시대가 바뀌고 세월이 흐른다고 하여 달라지는것이 아니다.
일본은 과거 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조선인민에게 식민지노예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하였다.
무려 600여만명의 청장년들을 죽음의 고역장에 내몰고 헤아릴수 없이 많은 무고한 인민들을 학살하였으며 근 20만명의 꽃나이녀성들을 강제련행하여 일본군의 성노리개로 만들었다.
이것은 엄연한 력사적사실이며 이에 대해서는 온 세계가 공인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일본 문부과학성이 검정통과시킨 중학교용력사교과서에서는 과거 태평양전쟁이 침략전쟁이 아니라 아시아나라들을 위한 <해방전쟁>이였다는 어처구니 없는 론리를 펴면서 전쟁에 대한 책임을 부인하였으며 식민지지배,<종군위안부>등에 대해서는 한마디의 반성도 없이 오히려 일본군이 감행한 야만적인 행위들을 미화분식하고 변호하고 있다.
아시아녀성들과 련대하는 조선녀성협회는 외곡된 력사교과서를 검정에서 통과시킨 일본당국의 처사를 피해자인 조선녀성들과 조선인민,아시아인민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으로,정의와 인류의 량심에 대한 악랄한 도전으로 간주하면서 이를 단호히 규탄한다.
일본반동들이 새 세기의 첫해 벽두부터 력사교과서 날조행위와 반공화국적대시정책에 더욱 매여 달리고 있는것은 어떻게하나 과거죄 행에 대한 사죄와 보상을 회피하며 새 세대들에게 그릇된 력사관을 주입시키고 군국화를 다그쳐 어느때 가서라도 침략의 과거를 재현해 보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일본당국은 력사외곡책동과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당장 중지하고 과거 조선인민앞에 저지른 성노예범죄를 비롯한 모든 죄행에 대하여 성실히 사죄하고 보상하여야 하며 <종군위안부>문제를 포함하여 과거 일본의 반인륜적범죄행위를 력사교과서에 사실 그대로 정확히 기술하여 자라나는 새 세대들이 수치스러운 과거를 답습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하는것이 일본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서도 좋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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