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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총련학생 비전향장기수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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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5-23 00:00 조회1,7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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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조선대학교 학생조국방문단 비전향장기수들과 상봉
 (평양 5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 있는 고연의를 단장으로 하는 총련조선대학교 학생조국방문단 성원들이 19일 량강호텔에서 신념과 의지의 강자들인 비전향장기수 홍문거,양정호동지들과 상봉하였다.
 석상에서 비전향장기수들은 남녘의 감방속에서 형언할수 없는 고문과 고통을 받은데 대하여 언급하고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모진 정신육체적고통을 당하면서도 당과 수령에게 다진 맹세를 지켜 전향하지 않고 견결히 싸워 이기고 사랑하는 어머니조국의 품에 안기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조국과 인민앞에 별로 한 일이 없는 자기들을 통일애국투사로 내세워 주시고 온갖 뜨거운 은정을 돌려 주시였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그들은 죽음을 각오하면 이 세상에 두려울것도 없고 못해낼 일도 없다고 하면서 혁명적신념을 간직하고 끝까지 싸워 승리할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끝으로 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여 조국의 미래는 창창하다고 하면서 방문단성원들이 몸은 비록 해외에 있지만 조국통일을 위해 힘껏 일해 나가자고 강조하였다.
 고연의단장과 심규철,리순화,김양희,강승복학생들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마음의 기둥으로 굳게 믿고 비전향장기수들은 수십년동안 참기 어려운 고통을 이겨 내며 혁명적신념과 지조를 지켜 싸웠다고 하면서 이 불굴의 투쟁정신을 본받아 조선민족된 긍지를 안고 총련의 대,애국의 대를 굳세게 이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그들은 김정일장군님의 령도 따라 조국통일위업실현을 위해 힘차게 싸워 나갈 굳은 의지를 표명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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