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연대]조작음모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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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5-19 00:00 조회1,77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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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는 최근 공안당국에서 단국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들을 국가보안법에 관련시켜 집단으로 연행해 간 사건에 대해 "조직조작음모사건"이라고 규정하고 구속자들을 즉각 석방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 전문을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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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공안당국은 조직사건 조작음모를 중단하고 연행자를 즉각 석방하라
지난 14일 단국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7명이 서울시경 보안수사대에 의해 국가보안법위반 혐의로 연행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현재 공안당국은 이들에 대해 가족의 면회도 불허한 채 밤샘조사를 통해 있지도 않은 소위 "단국대 자주대오"의 실체를 인정하라며 강압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과거 대결시대에나 있을 법한 조직조작사건이 6·15남북공동선언의 채택이후 남북이 화해와 대단결로 나아가고 있는 오늘 버젓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번 사건은 6·15남북공동선언의 채택이후 벼랑 끝으로 내몰린 소수 분단기득권세력이 자신들의 운명을 어떻게든 건져보고자 조작해낸 사건에 다름 아니다. 이들은 의로운 청년학생들의 활동을 그 무슨 이적행위로 둔갑시킴으로써 사멸해가는 국가보안법의 존재명분을 쌓고, 궁극적으로는 역사적인 6·15남북공동선언을 무효화하려고 획책하고 있는 것이다.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는 6·15남북공동선언을 무(無)로 돌리려는 그 어떤 행위에 대해서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이번 조직조작사건음모를 중단하고 연행자들을 즉각 석방할 것을 공안당국에 요구한다.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해 2001년 5월 15일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상임공동대표 이금주 윤한탁 장두석 정연오 진관 이창기 최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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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silchun@now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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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공안당국은 조직사건 조작음모를 중단하고 연행자를 즉각 석방하라
지난 14일 단국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7명이 서울시경 보안수사대에 의해 국가보안법위반 혐의로 연행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현재 공안당국은 이들에 대해 가족의 면회도 불허한 채 밤샘조사를 통해 있지도 않은 소위 "단국대 자주대오"의 실체를 인정하라며 강압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과거 대결시대에나 있을 법한 조직조작사건이 6·15남북공동선언의 채택이후 남북이 화해와 대단결로 나아가고 있는 오늘 버젓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번 사건은 6·15남북공동선언의 채택이후 벼랑 끝으로 내몰린 소수 분단기득권세력이 자신들의 운명을 어떻게든 건져보고자 조작해낸 사건에 다름 아니다. 이들은 의로운 청년학생들의 활동을 그 무슨 이적행위로 둔갑시킴으로써 사멸해가는 국가보안법의 존재명분을 쌓고, 궁극적으로는 역사적인 6·15남북공동선언을 무효화하려고 획책하고 있는 것이다.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는 6·15남북공동선언을 무(無)로 돌리려는 그 어떤 행위에 대해서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이번 조직조작사건음모를 중단하고 연행자들을 즉각 석방할 것을 공안당국에 요구한다.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해 2001년 5월 15일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상임공동대표 이금주 윤한탁 장두석 정연오 진관 이창기 최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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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silchun@now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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