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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허경 강총련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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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5-30 00:00 조회3,8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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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음으로 학우들에게 다가 설 것"

전대기련 강원지부 eum33@hanmail.net

제9기 강원지역대학총학생회연합(이하 강총련)의장 허경(한림대 총학생회장)군을 만나 학우들이 궁금해 할 몇 가지 질문을 하였다.

9기 강총련 출범식이 강릉대에서 열리게 되었는데 소감은?

이번에 영동에서 출범식을 하게 된 것에 의의를 두고 있으며 지금 심정은 매우 기분이 좋을 뿐이다.

강총련 출범식이 처음으로 영동지역에서 열리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강원지역대학생대표자협의회-강총련 15년 역사동안 영동지역에서 하게된 적이 없는데 이는 운동권 수배자들에 대한 정부의 탄압이 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남북한 교류도 많이 되고 있고 정부의 탄압 또한 아직까지도 계속되지만 전보다는 많이 줄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영동지역에서 열기로 한 것이다.

강총련 출범식을 준비하면서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을 텐데.

별로 없었다. 한림대 학우들이 믿고 따라주어 걱정이 없었고 강릉대에서 많이 준비를 해주어 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었다.

9기 강총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외적으로는 6.15남북 공동성명 지지관철로써, 좋아지고 있는 남북관계에 딴지를 걸고 있는 미국에 대한 투쟁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며, 내적으로는 운동대중화의 기치를 높이 걸어 학우들과 더욱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모임을 만들 예정이다.

이번 9기 강총련 출범식을 열면서 아쉬웠던 점은?
강원 지역 단위 대학들이 축제로 인해 학우들이 많이 빠져 참가가 적은 게 너무 아쉽고 조금은 유감스럽다.

마지막으로 학우들에게 할말은?
지금까지 한총련의 역사는 많은 탄압 속에 뿌리를 내려 학우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고 비밀스러운 것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강총련이 선두에서 이런 베일에 쌓인 것들을 하나 둘씩 벗겨가면서 학우들에게 열려진 모임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학우들도 우리의 통일 투쟁·사업에 많은 지지를 보내어 주었으면 좋겠다.


2001-05-27 03:42:00
[출처: 5-27-2001 유뉴스 사이트: www.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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