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 , 이경민 학생석방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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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5-20 00:00 조회2,2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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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총련 의장 연행과 관련한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 규탄성명
지난 5월 17일 서부총련 의장, 경기대학교 총학생회장 이경민 학우가 경찰에 의해 폭력적으로 연행되었다.
서부총련 의장은 반미구국시국단식을 25일째 진행하고 있었고, 현재 구치소 안에서도 단식을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서부총련 의장이 연행된 이유는 한총련 이적규정과 대의원에 대한 수배방침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한총련에 대한 이적규정은 아무런 근거도 찾을 수 없다.
서부총련과 전농 경북도연맹은 농활을 통해 서로 연대하고 있다. 농활을 통해 우리가 만난 서부총련, 한총련의 학생들은 어떠한 이적단체의 구성원이 아니라, 농활을 통해 함께 일도 하고 술도 마시는 진정한 농민의 아들, 딸이며, 사회의 모순을 풀어가고자 헌신적으로 투쟁하는 애국적인 학생들이다. 이러한 청년학생들에게 현시기 국민들에게 철저히 외면 당하고 있는 국가보안법에 의해 이적규정이라는 허울을 씌우고, 대표자들에 대한 수배와 연행, 구속을 일삼는 당국의 작태에 대해 분노를 참을 수 없다.
특히나 6.15공동선언이 채택된 이후 한반도는 더 이상 반공반북이 아니라 남북간의 화해와 단합의 기운이 고조되고, 통일의 기운이 넘쳐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북을 적이라 규정한 국가보안법이나, 통일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국가보안법에 의해 이적규정이 되는 것은 어떠한 근거도 찾을 수 없으며, 국민들의 분노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전히 똑같은 방식으로 2001년 한총련 대의원이고 서부총련 의장인 이경민 학우를 연행한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행위이다.
이번 서부총련 의장의 연행에 대해 전국농민회 총연맹 경북도연맹은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석방할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
서부총련 의장을 즉각 석방하고, 한총련 이적규정 철회하라!
애국학생들 탄압하고 통일의 길 가로막는 국가보안법 즉각 철폐하라!
전국농민회 총연맹 경북도연맹
지난 5월 17일 서부총련 의장, 경기대학교 총학생회장 이경민 학우가 경찰에 의해 폭력적으로 연행되었다.
서부총련 의장은 반미구국시국단식을 25일째 진행하고 있었고, 현재 구치소 안에서도 단식을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서부총련 의장이 연행된 이유는 한총련 이적규정과 대의원에 대한 수배방침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한총련에 대한 이적규정은 아무런 근거도 찾을 수 없다.
서부총련과 전농 경북도연맹은 농활을 통해 서로 연대하고 있다. 농활을 통해 우리가 만난 서부총련, 한총련의 학생들은 어떠한 이적단체의 구성원이 아니라, 농활을 통해 함께 일도 하고 술도 마시는 진정한 농민의 아들, 딸이며, 사회의 모순을 풀어가고자 헌신적으로 투쟁하는 애국적인 학생들이다. 이러한 청년학생들에게 현시기 국민들에게 철저히 외면 당하고 있는 국가보안법에 의해 이적규정이라는 허울을 씌우고, 대표자들에 대한 수배와 연행, 구속을 일삼는 당국의 작태에 대해 분노를 참을 수 없다.
특히나 6.15공동선언이 채택된 이후 한반도는 더 이상 반공반북이 아니라 남북간의 화해와 단합의 기운이 고조되고, 통일의 기운이 넘쳐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북을 적이라 규정한 국가보안법이나, 통일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국가보안법에 의해 이적규정이 되는 것은 어떠한 근거도 찾을 수 없으며, 국민들의 분노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전히 똑같은 방식으로 2001년 한총련 대의원이고 서부총련 의장인 이경민 학우를 연행한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행위이다.
이번 서부총련 의장의 연행에 대해 전국농민회 총연맹 경북도연맹은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석방할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
서부총련 의장을 즉각 석방하고, 한총련 이적규정 철회하라!
애국학생들 탄압하고 통일의 길 가로막는 국가보안법 즉각 철폐하라!
전국농민회 총연맹 경북도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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