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미상원 북한청문회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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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5-22 00:00 조회2,3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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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켈리 미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가 오는 23일 상원 외교위 주최 북한 청문회에서 증언할 것으로 알려져 미국의 대북정책 검토(review) 결과와 맞물려 관심을 끌고 있다.
한 외교 소식통은 18일 `켈리 차관보를 비롯해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를 이끌어냈던 로버트 갈루치 전 핵담당 대사 등이 23일 북한 청문회에서 증언할 예정으로 안다`며 `이에 따라 부시 행정부의 대북정책 윤곽도 어느 정도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북한 청문회는 부시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것으로, 당초 제시 헬름즈 상원 외교위원장측이 초청해 관심을 모았던 황장엽(黃長燁)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참석은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문회에는 제임스 레이니 전 주한대사와 척 다운스 공화당 하원 정책위원회 수석고문, 북한에서 활동하다 추방된 후 북한의 인권 실태를 전세계에 알리고 있는 독일인 의사 노어베르트 폴러첸씨 등 모두 5명이 증언할 것으로 전해졌다.(연합뉴스 권경복기자 2001/05/18)
한 외교 소식통은 18일 `켈리 차관보를 비롯해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를 이끌어냈던 로버트 갈루치 전 핵담당 대사 등이 23일 북한 청문회에서 증언할 예정으로 안다`며 `이에 따라 부시 행정부의 대북정책 윤곽도 어느 정도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북한 청문회는 부시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것으로, 당초 제시 헬름즈 상원 외교위원장측이 초청해 관심을 모았던 황장엽(黃長燁)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참석은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문회에는 제임스 레이니 전 주한대사와 척 다운스 공화당 하원 정책위원회 수석고문, 북한에서 활동하다 추방된 후 북한의 인권 실태를 전세계에 알리고 있는 독일인 의사 노어베르트 폴러첸씨 등 모두 5명이 증언할 것으로 전해졌다.(연합뉴스 권경복기자 200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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