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크 전 미법무장관, 평양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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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5-17 00:00 조회3,0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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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크 前 미 법무장관, 평양 도착
(서울=연합뉴스) 한동철기자 = 램지 클라크 전(前) 미국 법무장관을 단장으로 한 `미군양민학살 진상규명을 위한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전민특위) 산하 국제진상조사단이 황남 신천군 등 6.25전쟁 당시 미군의 양민학살 지역을 돌아보기 위해 15일 평양에 도착했다.
위성중계된 북한의 조선중앙TV는 이날 "미국 전 사법장관 램지 클라크를 단장으로 하는 `미군만행국제진상조사단"이 오늘(15일)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평양 공항에서 최정환 조선민주법률가협회 부위원장이 이들을 맞이했다고 중앙TV는 덧붙였다.
한편 전민특위 남측본부에 따르면 정기열 전민특위 공동사무국 사무총장도 이번 방북단에 포함됐다.
이들은 전민특위 북측본부 관계자들과 만나 내달 23일 뉴욕에서 열리는 국제전범재판소 일정 등에 대해 협의한 뒤 오는 19일 서울에 들어올 예정이다.
hdc@yna.co.kr (끝)
2001/05/15 21:45 송고
(서울=연합뉴스) 한동철기자 = 램지 클라크 전(前) 미국 법무장관을 단장으로 한 `미군양민학살 진상규명을 위한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전민특위) 산하 국제진상조사단이 황남 신천군 등 6.25전쟁 당시 미군의 양민학살 지역을 돌아보기 위해 15일 평양에 도착했다.
위성중계된 북한의 조선중앙TV는 이날 "미국 전 사법장관 램지 클라크를 단장으로 하는 `미군만행국제진상조사단"이 오늘(15일)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평양 공항에서 최정환 조선민주법률가협회 부위원장이 이들을 맞이했다고 중앙TV는 덧붙였다.
한편 전민특위 남측본부에 따르면 정기열 전민특위 공동사무국 사무총장도 이번 방북단에 포함됐다.
이들은 전민특위 북측본부 관계자들과 만나 내달 23일 뉴욕에서 열리는 국제전범재판소 일정 등에 대해 협의한 뒤 오는 19일 서울에 들어올 예정이다.
hdc@yna.co.kr (끝)
2001/05/15 21: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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