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말리는 부시 쌍둥이 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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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6-02 00:00 조회1,8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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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19살 난 쌍둥이 딸인 제나(오른쪽)와 바버라(왼쪽)가 지난 29일 저녁 미 텍사스주 오스틴의 멕시코 음식점에서 다른 사람의 신분증을 이용해 술을 사려다 적발됐다고 경찰이 30일 발표했다. 텍사스주는 21살 미만인 사람이 술을 사거나 마시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경찰은 제나가 다른 사람의 신분증을 내밀며 술을 사려 했다면서도 “경찰관이 직접 목격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장 체포하지 않고 추가로 조사한 뒤에 법을 여겼는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제나는 지난 4월에도 맥주를 마시다 적발돼 법원으로부터 8시간의 사회봉사와 6시간의 음주 해독성에 관한 교육 등을 명령받은 바 있다. 미국 언론은 이번 사건으로 부시 대통령이 화를 내며 딸들한테 전화했다고 보도했다.
이들과는 대조적으로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의 외동딸 첼시(21)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 유니버시티 칼리지 국제관계 석사과정 입학허가를 받았다고 영국 <더타임스>가 이날 보도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도 과거 로즈장학생으로 유니버시티 칼리지에 다녔다. 오스틴 런던/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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