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학살만행《점령군》 전시회가 대전, 광주에 이어 부산에서 18-19일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인권센타 / 통일시대 젊은 벗(준)/ 주한미군철수국민운동 부산본부 공동주관,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주최로 개최된다. 주관처의 안내문을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

「300만이라는 거대한 학살 범죄가 우리민족에게 수난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 땅에서 미군이 군화발 소리가 가시지 않고 있으니….
내정간섭과 전쟁연습, 살인범죄가 시시 때때로 벌어지고 있음에도 아직 그것을 고발하고, 규탄하는 문학예술 작품을 거의 갖지 못한 우리들에게 이번 전시회는 남녘에서 처음으로 대중적 공간을 통해, 미군 놈들의 무자비한 학살 만행을 고발하고 규탄하는 소중한 전시회」가 될 것입니다.
(그림공장 글 중에서)

대전·충남, 광주·전남에 이어 부산지역에서도 "점령군"이 개최됩니다. 아래를 참조하시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특히 중·고등학생들과 지역의 시민들이 "점령군" 전시회를 많이 찾아주시리라 확신합니다.

- 아 래 -

○ 일시 : 우리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해 2001. 6월18∼19일 오후 7시까지

○ 장소 : 부산역 광장

○ 개관식 : 그림 전시는 오전 11시부터입니다. 공식 개관식은 오후 5시 정각

○ 주최 :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 주관 : 부산인권센타 / 통일시대 젊은 벗(준) / 주한미군철수국민운동 부산본부

□ 후원 : 조국통일범족연합남측본부 부산·경남연합 / 민주공원 / 부산·경남 6.25 피 학살 유족회/ 전교조 부산시 지부 /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부산시 지부 / 부산·경남지역총학생회연합

당일 행사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해 2001. 6. 14.
.....................................................................
■ 부산인권센타 / 통일시대 젊은 벗(준)/ 주한미군철수국민운동 부산본부
(문의전화 ☎ : 051-803-2880, 808-0013, 851-0325)
E-mail : tongilfriend@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