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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출범식 성공리에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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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6-11 00:00 조회2,0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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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출범식이 2박3일의 일정으로 성공리에 폐막됐다. 2만여명의 학생들과 축하객들이 참가한 한양대학 출범식 행사에는 가는 곳 마다 민족자주의 불꽃과 통일열기가 넘쳐 흘렀다는 소식이다. 출범식 마지막 행사인 9기한총련 의장 옹립식에 관한 인터넷 자주민보 보도전문을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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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의 일정 끝에 9기 한총련이 출범했다.

경인총련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9기 한총련의장 옹립식은 문예판의 규모만으로도 웅장하고 거대했다. 백여명의 문예일꾼들이 1시간 반동안 펼친 문예공연이 끝나고 새벽 어둠을 몰아낸 아침햇살이 완전히 자리를 잡았을 무렵 저 멀리서 한데 모인 깃발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한총련 깃발의 뒤를 따라 운동장을 돌고있는 깃발들 속에는 그 깃발의 구심인 한총련 의장이 가마에 올라타고 있었다.

0603twoman.jpg한총련 의장이 무대에 오르고 한총련 깃발을 공식적으로 8기에서 9기로 넘겨주기 위해 이희철 8기 한총련 의장이 나란히 섰다. 이희철 전 의장은 "한총련은 언제나 승리한다. 승리에 대한 확신을 잃지 말고 의장님을 중심으로 한총련이 모든 자주와 민주, 통일 투쟁의 선봉에서 힘차게 투쟁하자"라고 하며 깃발을 최승환 의장에게 넘겼다.


최승환 의장은 "동지들과 함께 한총련이 나의 조직, 나의 사랑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한총련과 함께 모든 것을 해나가겠다. 국가보안법은 더 이상 넘지 못할 산이 아니다. 국가보안법을 철폐하고 한총련을 "신뢰받는 조직, 학우들 스스로 출범식을 책임지겠다 나서는 조직, 한총련의 집회엔 모든 학우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조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으며 "한총련 동지들을 믿고 있다. 우리는 하나의 이름으로 묶인, 애국의 열정이 가슴 가득 들어있는 청년들이다. 하나로 굳게 뭉쳐 투쟁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총련 의장과 함께 무대에 오른 9기 한총련 중앙상임위들은 "한총련은 4천만 민중과 7천만 겨레의 사랑을 받는 조직이다. 진정한 백만학도의 대중조직으로 한총련은 우뚝 서야 한다. 의장님을 중심으로 한총련이 하나되어 백만의 구심이 되고 투쟁의 선봉이 되자"고 입을 모아 말했다. 자주민보 이소영기자(leesy@minbo.com)

[출처:인터넷 자주민보 6-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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