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red>˝친일파 명단 9월 국회공개˝</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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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7-14 00:00 조회1,4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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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정기를 세우는 의원모임"(회장 김희선)은 6일 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친일파" 명단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의원모임은 이날 윤경빈 광복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이렇게 결정하고, “현재 광복회에서 작성중인 친일 반민족행위자 명단을 8월까지 공동으로 검토해 명단을 최종 확정한 뒤 정기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광복회는 현재 `친일·반민족행위자 문제 연구기구"를 만들어 친일파 명단과 죄상을 정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현재 증거가 분명한 600여명의 명단 작성이 완료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모임은 또 현재 인물초상이 들어있지 않은 500원 주화의 도안으로 독립지사의 초상을 채택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모임은 8월 중에 안중근 의사, 김구 선생, 유관순 열사 가운데 한 사람을 선정하는 여론조사를 실시한 뒤 조폐공사에 의견서를 보내기로 했다. 안선희 기자shan@hani.co.kr
의원모임은 이날 윤경빈 광복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이렇게 결정하고, “현재 광복회에서 작성중인 친일 반민족행위자 명단을 8월까지 공동으로 검토해 명단을 최종 확정한 뒤 정기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광복회는 현재 `친일·반민족행위자 문제 연구기구"를 만들어 친일파 명단과 죄상을 정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현재 증거가 분명한 600여명의 명단 작성이 완료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모임은 또 현재 인물초상이 들어있지 않은 500원 주화의 도안으로 독립지사의 초상을 채택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모임은 8월 중에 안중근 의사, 김구 선생, 유관순 열사 가운데 한 사람을 선정하는 여론조사를 실시한 뒤 조폐공사에 의견서를 보내기로 했다. 안선희 기자s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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