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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 조대학생들, 평양연환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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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7-17 00:00 조회1,5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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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조선대학교 학생조국방문단 성원들과 청년학생들과의 련환모임
 (평양 7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 있는 총련조선대학교 학생조국방문단 성원들과 청년학생들과의 련환모임이 10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일군들과 평양시내 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오민학을 단장으로 하는 총련조선대학교 학생조국방문단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공화국영웅이며 인민체육인인 정성옥,평양류소고등중학교 청년,소년단 책임지도원 로력영웅 류광춘을 비롯한 청년학생들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언제나 청년들을 나라와 민족의 귀중한 보배로,사회의 가장 활력 있는 부대로,앞날의 주인으로 내세워 주고 투사로,애국자로,시대의 영웅으로 키워 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이시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한결같이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받들고 투쟁하는 우리 청년들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라고 하면서 조국의 강성부흥을 위해 청춘의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 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총련조선대학교 학생조국방문단 성원들은 김정일장군님을 혁명의 수위에 높이 모시고 승리의 한길로 억세게 전진하는 우리 조국은 천년이 가고 만년이 가도 끄떡 없을것이라고 하면서 경애하는 장군님만 믿고 따르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의 진리를 다시한번 절감하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조국에서 이룩되고 있는 격동적인 성과들에 접할 때마다 조선민족,조선청년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가슴뿌듯이 느끼고 있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고 총련애국사업과 조국의 강성부흥을 위한 사업에 적극 헌신해 나갈 결의들을 표명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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