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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한인단체 북 의료지원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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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7-01 00:00 조회1,4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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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단체인 국제전략화해연구소(ISR)는 15일 북한의 전국 11개 시도에 있는 소아과 및 산부인과 병원 등을 지원하며 현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보장받았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제4차 대북봉사단이 지난달 평양에서 북한 보건성과 △11개 시도 소아과병원과 산부인과병원에 의약품, 의료기기, 구급차(22대) 지원 △B형 간염환자 치료 △장애인용 휠체어 1천개와 목발 2천개 지원 △대규모 종합병원 및 의학연구소 단지설립 △연구소의 11개 시도 활동보장 등에 전격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대북봉사단과 함께 북한을 방문했던 전영일 연구소 소장은 “비정부기구(NGO)가 북한 전역의 주요 병원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허용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전 소장은 “연구소는 우선 2-3개 시도의 소아과, 산부인과, 수술전문과용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지원하고 봉사단이 현지에서 북한 의사들과 공동으로 활동하는 시범사업을 벌이고 이어 범위를 11개 시도 전역으로 확대하며 대규모 의료단지 설립에 착수하는 3단계로 나누어 의료지원을 제공하기로 보건성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미국 재무부의 승인을 얻어 북한에 인도적 의료보건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 이 연구소는 지난 3년간 항생제, 주사기, 수술도구, 청진기, 장애인용 보조기구 등 총 169억원어치의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북한에 전달했다.

【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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