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red>주미철 부산본부, 미군철수 촉구</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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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1-08-08 00:00 조회1,44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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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철수국민운동 부산본부는 주한미군철수 촉구성명을 발표하면서 " 주한미군은 유령집회 신고를 거두고 당장 미국으로 돌아가라"고 촉구했다. 성명서 전문을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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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주한미군은 유령집회 신고를 거두고 즉각 철수하라!
부산 지역 11개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4월 4일부터 미 하얄리아 부대 폐쇄와 주한미군 철수를 위한 주미철 1인 시위와 수요집회를 계속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번호판 없는 미군 차량을 적발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에도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그리고 이 집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주한미군 철수를 강력히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집회를 주한미군 측이 합법을 가장하여 조직적으로 막아 나서고 있는 것이다. 주한미군은 부대 내 한국인 노동조합 명의로 오는 8월 1일부터 2002년 7월31일 까지 "대책 없는 미군철수 반대와 주한미군 업무 하청반대"를 위한 집회를 자기들 부대 정문 입구에서 매일 아침 해뜨는 시간부터 해지는 시간까지 1년 내내 개최한다고 관할 경찰서에 집회 신고를 낸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집회가 허위 유령집회라는 강한 의혹을 가지고 있다. 우선 주한미군 하얄리아 부대 노동조합 총무라는 사람이 8월 1일 집회에 누가 얼마나 나가고, 어떻게 진행이 될 건지에 대해서도 전혀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지부장이 와야 집회의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한미군 노조 간부의 말에서도 짐작이 되듯이, 이번 건은 하얄리아 부대 측이 뒤에서 조종한 의혹이 있는 것이다. 집회 내용에 대해서 어떻게 노동조합 총무가 아무 것도 모를 수 있단 말인가!
그리고 더 규탄 받아 마땅한 것은 이러한 일이 부산지역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서울, 부산, 대구, 경기도 등 전국에 걸쳐 있는 주한미군 부대 정문 앞에는 집회신고가, 미군부대 내 한국인 노동조합 명의로 짧게는 1개월, 길게는 1년 동안 신고되어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일로 미루어 짐작컨 데 이는 특정 단위 부대의 결정이 아니라 <주한미군사령부>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우리 헌법이 보장하는 시민·사회단체의 합법적 집회 마저 깔아뭉개려는, 그렇게 하여 다시는 미군부대 앞에서 집회를 열지 못하도록 막아 보겠다는 명백한 주권 침해 행위인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주한미군사령부> 측의 이러한 주권 침해 행위를 결코 좌시 하지 않을 것이며, 또한 이를 분쇄하는 길은 주한미군을 철거하는 길 밖에 없음을 다시 한번 다짐하지 않을 수 없다.
최근 들어 주한미군의 환경범죄가 또 다시 크게 늘고 있다. 엊그제는 용산 미군기지에서 흘러나온 기름으로 인해 주변 땅과 지하수가 회복 불가능 할 정도로 오염된 충격적인 사실이 환경단체에 의해 밝혀졌다.
이 뿐만 아니라 강원도 원주 지역에서는 기름 유출로 인한 식수원 오염사건이 발생했었고, 한강에 독극물을 버리는 작태마저도 서슴치 않았던 것이 주한미군이다.
이러한 일은 앞으로도 미군이 이 땅에 주둔하는 한 계속될 것이다. 이처럼 우리의 강산이 주한미군으로서 인해 심각하게 오염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또한 주한미군은 이 나라를 정치·군사적으로 지배하는 미국의 물리력으로 작용하면서 이 땅의 많은 국민들을 대북·반공물신주의로 물들여 민족끼리 싸움을 하도록 부추긴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들은 지난 50여 년 동안 숱한 범죄를 저질러왔고, 그것도 모자라 핵무기를 통해 북한을 공격하겠다는 협박을 일삼으면서, 이 땅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으로 불리게 하는 데 일조한 집단이기도 하다.
이러한 주한미군을 몰아내기 위해 주미철 부산본부를 비롯한 부산지역의 많은 시민·사회단체들의 투쟁은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투쟁은 전쟁을 막고 주권을 찾기 위한 의로운 싸움인 동시에 민족의 통일을 앞당기는 애국·애족 행위인 것이다.
시민·사회단체들의 이러한 투쟁을 얄팍한 허위 유령집회로 막아보겠다는 발상을 하는 것을 보니 주한미군의 명줄도 다 된 모양이다.
주한미군에게 경고한다. 이 땅에서 전쟁할 마음이 없다면 당장 보따리 싸들고 미국으로 돌아가라.
그대들이 있을 곳은 아메리카 원주민들과 수많은 약소 민족의 피로 얼룩진 "저주의 땅" 아메리카이지, 아름답게 빛나는 금수강산 한국이 아니다.
주한미군은 유령집회 신고를 거두고 당장 미국으로 돌아가라! U.S. TROOPS OUT OF KOREA!!
주한미군 철거하는 해 2001. 7. 31.
주한미군철수국민운동 부산본부(공동의장 리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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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onekorea21@onekorea.net
Homepage : http://www.one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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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주한미군은 유령집회 신고를 거두고 즉각 철수하라!
부산 지역 11개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4월 4일부터 미 하얄리아 부대 폐쇄와 주한미군 철수를 위한 주미철 1인 시위와 수요집회를 계속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번호판 없는 미군 차량을 적발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에도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그리고 이 집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주한미군 철수를 강력히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집회를 주한미군 측이 합법을 가장하여 조직적으로 막아 나서고 있는 것이다. 주한미군은 부대 내 한국인 노동조합 명의로 오는 8월 1일부터 2002년 7월31일 까지 "대책 없는 미군철수 반대와 주한미군 업무 하청반대"를 위한 집회를 자기들 부대 정문 입구에서 매일 아침 해뜨는 시간부터 해지는 시간까지 1년 내내 개최한다고 관할 경찰서에 집회 신고를 낸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집회가 허위 유령집회라는 강한 의혹을 가지고 있다. 우선 주한미군 하얄리아 부대 노동조합 총무라는 사람이 8월 1일 집회에 누가 얼마나 나가고, 어떻게 진행이 될 건지에 대해서도 전혀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지부장이 와야 집회의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한미군 노조 간부의 말에서도 짐작이 되듯이, 이번 건은 하얄리아 부대 측이 뒤에서 조종한 의혹이 있는 것이다. 집회 내용에 대해서 어떻게 노동조합 총무가 아무 것도 모를 수 있단 말인가!
그리고 더 규탄 받아 마땅한 것은 이러한 일이 부산지역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서울, 부산, 대구, 경기도 등 전국에 걸쳐 있는 주한미군 부대 정문 앞에는 집회신고가, 미군부대 내 한국인 노동조합 명의로 짧게는 1개월, 길게는 1년 동안 신고되어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일로 미루어 짐작컨 데 이는 특정 단위 부대의 결정이 아니라 <주한미군사령부>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우리 헌법이 보장하는 시민·사회단체의 합법적 집회 마저 깔아뭉개려는, 그렇게 하여 다시는 미군부대 앞에서 집회를 열지 못하도록 막아 보겠다는 명백한 주권 침해 행위인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주한미군사령부> 측의 이러한 주권 침해 행위를 결코 좌시 하지 않을 것이며, 또한 이를 분쇄하는 길은 주한미군을 철거하는 길 밖에 없음을 다시 한번 다짐하지 않을 수 없다.
최근 들어 주한미군의 환경범죄가 또 다시 크게 늘고 있다. 엊그제는 용산 미군기지에서 흘러나온 기름으로 인해 주변 땅과 지하수가 회복 불가능 할 정도로 오염된 충격적인 사실이 환경단체에 의해 밝혀졌다.
이 뿐만 아니라 강원도 원주 지역에서는 기름 유출로 인한 식수원 오염사건이 발생했었고, 한강에 독극물을 버리는 작태마저도 서슴치 않았던 것이 주한미군이다.
이러한 일은 앞으로도 미군이 이 땅에 주둔하는 한 계속될 것이다. 이처럼 우리의 강산이 주한미군으로서 인해 심각하게 오염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또한 주한미군은 이 나라를 정치·군사적으로 지배하는 미국의 물리력으로 작용하면서 이 땅의 많은 국민들을 대북·반공물신주의로 물들여 민족끼리 싸움을 하도록 부추긴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들은 지난 50여 년 동안 숱한 범죄를 저질러왔고, 그것도 모자라 핵무기를 통해 북한을 공격하겠다는 협박을 일삼으면서, 이 땅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으로 불리게 하는 데 일조한 집단이기도 하다.
이러한 주한미군을 몰아내기 위해 주미철 부산본부를 비롯한 부산지역의 많은 시민·사회단체들의 투쟁은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투쟁은 전쟁을 막고 주권을 찾기 위한 의로운 싸움인 동시에 민족의 통일을 앞당기는 애국·애족 행위인 것이다.
시민·사회단체들의 이러한 투쟁을 얄팍한 허위 유령집회로 막아보겠다는 발상을 하는 것을 보니 주한미군의 명줄도 다 된 모양이다.
주한미군에게 경고한다. 이 땅에서 전쟁할 마음이 없다면 당장 보따리 싸들고 미국으로 돌아가라.
그대들이 있을 곳은 아메리카 원주민들과 수많은 약소 민족의 피로 얼룩진 "저주의 땅" 아메리카이지, 아름답게 빛나는 금수강산 한국이 아니다.
주한미군은 유령집회 신고를 거두고 당장 미국으로 돌아가라! U.S. TROOPS OUT OF KOREA!!
주한미군 철거하는 해 2001. 7. 31.
주한미군철수국민운동 부산본부(공동의장 리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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