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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항의서 미정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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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7-31 00:00 조회1,5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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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청년연합(YKU·회장 윤대중) 등 미국내 100여개 인권단체 및 아시아계 단체 대표자들은 23일 오후 12시(현지시간)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 앞에서 최근 미 행정부의 위안부 소송건 기각 요청을 항의하는 시위를 1시간여동안 가졌다.

이날 시위에는 민족학교 임원진을 비롯해 위안부 소송 원고측 변호인단을 돕고 있는 UC리버사이드 장태한 교수(민족학), 위안부 피해자 김순덕(80) 할머니와 능광 스님(나눔의 집 원장)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YKU의 윤대중 회장은 “위안부 소송은 전쟁으로 삶과 인권을 유린당했던 여성들의 마지막 살 길”이라며 “미국 정부는 소송을 다시 진행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김 할머니와 능광 스님, 이은숙 YKU 회원 등 3명은 시위를 끝낸 뒤 국무성을 방문, 미국내 300여개의 인권 및 평화단체가 서명한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한편 시위대는 24일에도 연방하원 빌딩 앞에서 레인 에번스(민주·일리노이) 연방하원의원이 일본 정부에 대해 공식사죄와 즉각배상, 반인도범죄 재연방지 교육 등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상정하는 것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에번스 결의안은 제네바에 본부를 둔 인권옹호단체인 국제법학자위원회(ICJ)가 지난 93년 정의를 내린 ‘위안부 피해자는 국제법상 허용되는 가능한 한 최고의 보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내용에 근거하고 있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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