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제 의장, 전교조 발언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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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8-08 00:00 조회1,45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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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만제 정책위의장은 2일 전교조 발언파문과 관련, "전교조가 획일적으로 학교의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려는 것이 사회주의적 발상이라고 지적한 것일 뿐"이라며 "전교조 활동 전체를 싸잡아 비난한 것처럼 보인 것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김 의장은 또 "전교조가 현재의 교육난맥상에 대해 여러가지 개혁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찬성하고 있다"면서 "특히 사학비리 척결과 정부의 과도한 통제해소, 공교육에 대한 투자확대 등을 위한 정책입안에는 한나라당도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사학의 비리는 학교의 소유와 경영을 획일적으로 분리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게 아니라 등록금 자율화와 학생선발권 부여 등 평준화 정책을 단계적으로 완화, 경쟁을 유발함으로써 부패하고 무능한 교주가 자연스럽게 물러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김 의장은 또 "전교조가 현재의 교육난맥상에 대해 여러가지 개혁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찬성하고 있다"면서 "특히 사학비리 척결과 정부의 과도한 통제해소, 공교육에 대한 투자확대 등을 위한 정책입안에는 한나라당도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사학의 비리는 학교의 소유와 경영을 획일적으로 분리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게 아니라 등록금 자율화와 학생선발권 부여 등 평준화 정책을 단계적으로 완화, 경쟁을 유발함으로써 부패하고 무능한 교주가 자연스럽게 물러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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