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red>뉴욕거주 한인 36명, 연락두절</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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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9-15 00:00 조회1,5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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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역센터 비행기충돌 테러와 관련된 한인피해를 접수 중인 뉴욕총영사관은 12일 오후 6시(현지시간) 현재 총 36명의 뉴욕거주한인이 테러사건 이후 연락이 두절된 상태에 있는 것으로 밝혔다.
총영사관은 상황실로 접수된 친지들의 연락두절 신고가 총 55건에 달했으나 추후 확인과정을 통해 18명이 생존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은 또 세인트빈센트병원을 비롯한 맨해튼내 4개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명단을 통해 △크리스티나 김(Christina Kim) △로버트 리(Robert Lee) △안드레아리(Andrea Lee) 등 한인으로 추정되는 3명의 명단을 확보해 한인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아메리칸에어라인 탑승자 중에서는 △대니 리(Danny Lee) △동 리(Dong Lee) 등 2명이 한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음은 뉴욕총영사관에 접수된 연락두절자 명단이다.
△이현균(33.뉴욕주 주정부)
△강준구(Esped)
△크리스티나 육
△린다 장
△팬라 주 추
△이명우
△김태현(50)
△스튜어트 리(31)
△임한나(OPMI 어학연수)
△이명우(회계법인)
△데이비드 리(43)
△김정대
△헬렌 김(35)
△정일영
△이희돈
△윤덕팔
△전봉숙
△이기종
△김앤류(23)
△조은례(45)
△방준구
△이은영(AMEX)
△이소영(골드만삭스)
△이정민(25)
△구본석(LG화재보험)
△김재훈
△진윤정(29)
△최연호
△강일
△지현
△권병현
△박정우(27)
△이현준(38)
△박찬영(25)
△백상현
△조용웅(26)
엄남석 특파원 (뉴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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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불명 교포 송은주씨 생존
외교통상부는 뉴욕 세계무역센터 테러와 관련,당초 소재 미확인자로 신고접수된 교민 37명 가운데 송은주(36.美 뉴저지주)씨가 생존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13일 오전 9시(현지시간 12일 오후 8시) 현재 주뉴욕 총영사관에 신고접수된 소재 미확인자 가운데 아직 생사여부가 불투명한 교민은 구본석 LG화재 소장을 포함한 36명이다.
김경근 외교부 재외국민영사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외에 보스턴 의대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던 김지수(34.여)씨가 지난 11일 보스턴을 출발,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던중 세계 무역센터에 충돌한 유나이티드항공(UA)기에 탑승했던 사실도 밝혀졌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또 "세계무역센터 주변의 업체중 교민들의 상당한 재산피해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외교부와 주뉴욕총영사관은 특별대책반을 편성, 소재 미확인자의 확인작업과 피해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국장은 "뉴욕 외에 워싱턴을 비롯한 미국 기타 지역에서의 교민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고 있으며, 미국뿐만 아니라 중동지역 공관에 교민들이 불필요한 여행을 자제하고 출타시 공관에 신고를 해줄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총영사관은 상황실로 접수된 친지들의 연락두절 신고가 총 55건에 달했으나 추후 확인과정을 통해 18명이 생존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은 또 세인트빈센트병원을 비롯한 맨해튼내 4개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명단을 통해 △크리스티나 김(Christina Kim) △로버트 리(Robert Lee) △안드레아리(Andrea Lee) 등 한인으로 추정되는 3명의 명단을 확보해 한인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아메리칸에어라인 탑승자 중에서는 △대니 리(Danny Lee) △동 리(Dong Lee) 등 2명이 한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음은 뉴욕총영사관에 접수된 연락두절자 명단이다.
△이현균(33.뉴욕주 주정부)
△강준구(Esped)
△크리스티나 육
△린다 장
△팬라 주 추
△이명우
△김태현(50)
△스튜어트 리(31)
△임한나(OPMI 어학연수)
△이명우(회계법인)
△데이비드 리(43)
△김정대
△헬렌 김(35)
△정일영
△이희돈
△윤덕팔
△전봉숙
△이기종
△김앤류(23)
△조은례(45)
△방준구
△이은영(AMEX)
△이소영(골드만삭스)
△이정민(25)
△구본석(LG화재보험)
△김재훈
△진윤정(29)
△최연호
△강일
△지현
△권병현
△박정우(27)
△이현준(38)
△박찬영(25)
△백상현
△조용웅(26)
엄남석 특파원 (뉴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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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불명 교포 송은주씨 생존
외교통상부는 뉴욕 세계무역센터 테러와 관련,당초 소재 미확인자로 신고접수된 교민 37명 가운데 송은주(36.美 뉴저지주)씨가 생존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13일 오전 9시(현지시간 12일 오후 8시) 현재 주뉴욕 총영사관에 신고접수된 소재 미확인자 가운데 아직 생사여부가 불투명한 교민은 구본석 LG화재 소장을 포함한 36명이다.
김경근 외교부 재외국민영사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외에 보스턴 의대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던 김지수(34.여)씨가 지난 11일 보스턴을 출발,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던중 세계 무역센터에 충돌한 유나이티드항공(UA)기에 탑승했던 사실도 밝혀졌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또 "세계무역센터 주변의 업체중 교민들의 상당한 재산피해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외교부와 주뉴욕총영사관은 특별대책반을 편성, 소재 미확인자의 확인작업과 피해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국장은 "뉴욕 외에 워싱턴을 비롯한 미국 기타 지역에서의 교민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고 있으며, 미국뿐만 아니라 중동지역 공관에 교민들이 불필요한 여행을 자제하고 출타시 공관에 신고를 해줄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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