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생 1백50여명은 5일 교정과 인근 역전에서 반전평화시위를 벌이며 미국보복공격반대와 김대중정권 전쟁지원정책을 규탄했다고 6일자 유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전문을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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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집회를 마친 학생들이 서울대입구역과 신림역에서 전쟁반대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5일 아크로에서는 `미국의 보복공격 반대와 전쟁지원 김대중 정권 규탄대회`가 열렸다. 약 150명 정도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집회에서는 `미국의 보복전쟁은 테러와 무슨 차이가 있는가` `미국을 빨판삼아 들러붙는 김대중정권의 전쟁지원 결정에 반대한다`등의 발언이 있었다. 학생들은 반전구호를 적인 리본을 아크로에 있는 나무에 매달고, "No War, Yes Peace"라고는 글이 적힌 플랭카드에 손도장을 찍는 등의 행사를 한 뒤, 지하철 신림역과 서울대입구역에서 전쟁반대선전활동을 하였다. snunow 기자 webmaster@snunow.com


[사진은 서울대 교정에서 집회를 열고 있는 모습]

[출처:유뉴스 www.unews.co.kr 2001-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