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 6차고향방문단 26일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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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11-19 00:00 조회1,5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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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번째로 되는 제6차 총련동포고향방문단이 11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남조선의 고향땅을 방문하게 된다.
제6차방문단은 재일본조선인체육련합회 김로현회장을 단장으로 73명의 성원(수행원 8명, 기자 2명)으로 구성된다.
15살때 일본에 건너 와 66년만에 경삼남도 창원군의 고향땅을 찾아 가 동생과 만나게 되는 도꾜都 시브야區에 거주하는 박남상 총련 시브세지부고문(81살)은 몸이 좀 불편하지만 車椅子를 타서라도 고향에 갔다 오라고 지부에서 말해 주었다고 하면서 이번 방문을 몇번이고 꿈같은 일이라고 이야기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감개무량하다. 이제까지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를 받들고 총련사업을 해 온것이 옳았다는 증거라 할수 있지 않겠는가.》고 감회깊이 이야기하였다.
59년만에 고향인 전라남도 보성군을 찾아 가 형님을 만나게 되는 야마구찌현 시모노세끼시에 거주하는 야마구찌현교육회 안관순고문(77살)은 《어릴때 고향에서는 학교문전에도 못가 본 내가 김일성장군님께서 무어 주신 총련조직 덕분으로 우리 학교 교원으로 되였다. 또 아들딸, 손자, 손녀들도 모두 우리 학교에서 배웠고 배우고 있다. 막내인 나의 얼굴을 볼 때까지 눈을 감지 못하겠다고 하시던 어머님의 묘지 앞에서 가슴 펴고 보고를 올리고 싶다.》고 말하였다.
이번 6차는 동일본지방(成田공항)과 서일본지방(關西공항)으로 나누어서 26일에 일본을 떠나 남조선 인천공항에서 합류하게 되며 다음날 27일부터 3박 4일의 일정으로 고향땅을 찾을 예정이다.[ 조선신보 01 / 11 / 14 ]
제6차방문단은 재일본조선인체육련합회 김로현회장을 단장으로 73명의 성원(수행원 8명, 기자 2명)으로 구성된다.
15살때 일본에 건너 와 66년만에 경삼남도 창원군의 고향땅을 찾아 가 동생과 만나게 되는 도꾜都 시브야區에 거주하는 박남상 총련 시브세지부고문(81살)은 몸이 좀 불편하지만 車椅子를 타서라도 고향에 갔다 오라고 지부에서 말해 주었다고 하면서 이번 방문을 몇번이고 꿈같은 일이라고 이야기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감개무량하다. 이제까지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를 받들고 총련사업을 해 온것이 옳았다는 증거라 할수 있지 않겠는가.》고 감회깊이 이야기하였다.
59년만에 고향인 전라남도 보성군을 찾아 가 형님을 만나게 되는 야마구찌현 시모노세끼시에 거주하는 야마구찌현교육회 안관순고문(77살)은 《어릴때 고향에서는 학교문전에도 못가 본 내가 김일성장군님께서 무어 주신 총련조직 덕분으로 우리 학교 교원으로 되였다. 또 아들딸, 손자, 손녀들도 모두 우리 학교에서 배웠고 배우고 있다. 막내인 나의 얼굴을 볼 때까지 눈을 감지 못하겠다고 하시던 어머님의 묘지 앞에서 가슴 펴고 보고를 올리고 싶다.》고 말하였다.
이번 6차는 동일본지방(成田공항)과 서일본지방(關西공항)으로 나누어서 26일에 일본을 떠나 남조선 인천공항에서 합류하게 되며 다음날 27일부터 3박 4일의 일정으로 고향땅을 찾을 예정이다.[ 조선신보 01 / 11 /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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