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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red>인천시민연대 1인시위 진행</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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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1-12-17 00:00 조회1,4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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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사회단체 대표들은 국가보안법 제정일을 규탄하며 1일 정오 에 "국가보안법 폐지 및 테러방지법 제정을 위한 인천시민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민족사랑청년노동자회가 전해 온 소식들은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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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보고] "국가보안법 폐지 및 테러방지법 제정 반대"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 투쟁

▶ 국가보안법 폐지 및 테러방지법 제정반대를 위한 인천시민결의대회

국가보안법 제정일을 규탄하며 12월1일(토) 낮 12시에 "국가보안법 폐지 및 테러방지법 제정을 위한 인천시민결의대회"를 진행하였다. 택시승강장 앞 선전전이 함께 진행된 이 날 투쟁은 11월28일 진행된 시민선전전에 이어 인천시민들에게 국가보안법 폐지와 테러방지법 제정 반대를 알려내고 함께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는 자리였다.

이날 집회에는 노동이 아름다운세상 김영택 회원, 대우자동차 노동조합 조합원, 민족사랑청년노동자회 류한경 사무국장외 회원 3인, 민주노동당 인천시지부 서구강화갑지구당 이용길 사무국장, 사회당 백인성 인천시지부장과 김석 조직위원장, 사회진보연대 고광완 집행위원외 1인, 다함께 인하대지부 최하란외 7명, 인천대학교 반전위원회 이제학 공대학생회장외 5인, 평화와 자치를 위한 사회교육센타 조영정 사무국장외 1인, 인천교육문화센타 희망터 이은주 사무국장이 참여하였다. 28명의 적은 수가 참여하였으나 모두가 국가보안법 폐지와 테러방지법 제정반대 투쟁의 의지를 모아 힘차게 진행하였다.

민족사랑청년노동자회 류한경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집회는 먼저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제로 이제학(인천대학교 19대 공대학생회장)동지의 정치연설이 있었다. 이제학 동지는 "한총련 대의원이기에 본인도 국가보안법으로 수배·구속될 수 있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투쟁하겠다. 그렇게 하는 것이 국가보안법을 폐지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라며 한자한자 결연한 의지를 담아 연설을 하였다. 이어 고광완(사회진보연대 집행위원)동지의 테러방지법 제정반대를 주제로 한 정치연설이 있었다. 고광완 동지는 테러방지법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파헤치며 "인천시민들에게 이 연설을 들려드린다. 테러방지법이 제정되면 노동자의 정당한 투쟁도 시민·사회단체의 활동도 이 법에 의해 탄압 받게 될 것이다. 반드시 테러방지법 제정을 막아내야 한다. 반민주 반통일 악법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고 테러방지법을 막아내자! 국정원은 해체하라!"는 우렁찬 연설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각 단위 소개가 있었으며 "인천시민 단결하여 국가보안법을 폐지시키고 테러방지법을 막아내자!"는 힘찬 구호로 집회를 마무리 하였다.

길을 가던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이날 집회를 지켜보았다. 인천시민들의 관심과 격려에 이 투쟁은 더욱 힘차게 진행될 것이다.

민족사랑청년노동자회 회원과 다함께 인하대지부, 인천대 반전위원회는 영등포역에서 국가보안법폐지 국민연대의 주최로 진행된 "민주주의 치욕 53년 국가보안법규탄대회"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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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30일(금) 1인시위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는 "국가보안법 폐지와 테러방지법 제정 반대"를 위해 11월28일(수) 대시민 선전전을 시작으로 민주당 박상규의원 사무실 앞 1인 시위을 진행하고 있다.

통일의 걸림돌인 국가보안법이 아직도 존재하고, 나아가 인권침해와 민중들의 정당한 투쟁을 탄압하는 수단으로 쓰여질 것이 뻔한 테러방지법을 제정하려는 것은 역사를 거스르는 일이기에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는 강력한 투쟁을 벌이고 있다.

이날 1인시위는 민주개혁 인천시민연대의 이재병 사무간사가 진행하였다. 원래는 김영규 공동대표가 진행하려 하였으나 바쁜 일정 때문에 안타까운 심정으로 이재병 간사에게 1인시위를 부탁하였다 한다. 이날은 오전9시부터 "영종도로의 미사일기지 이전 반대"를 위한 투쟁으로 바쁜 하루였다. 이를 위한 인천시 건설위원회와의 면담, 피켓팅, 기자회견 등. 그러나 바쁜 와중에서도 국가보안법 폐지와 테러방지법 제정 반대를 위한 민주개혁 시민연대의 의지를 실천하고자 이재병 사무간사가 갑자기 추워진 매서운 추위 속에서 1인시위를 진행하였다.

이재병 사무간사는 "테러방지법이 제정된다면 민주개혁 시민연대와 같은 시민·사회단체의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으며, 노동자의 투쟁이 분명 이 법에 의해서 탄압받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테러방지법 제정은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 는 결연한 의지를 밝히었다.

* 12월3일(월) 부평미군기지공원화 추진시민협의회 문병호 집행위원장이 진행하기로 했던 1인시위는 실무준비의 착오로 진행되지 못하였습니다.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주신 문병호 변호사님께 사과드립니다.

☞ 1인 시위 계획

- 12월4일(화) 사회당 인천시지부
12월5일(수) 인천금속노조 콜트악기지회장 방종운
12월6일(목) 인천노동자의 힘 안미정 중앙위원
12월7일(금) 인천여성노동자회 조성혜 회장
12월8일(토) 민주노동당 인천시지부

☞ 범민련·한총련 이적규정 철회와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국회 앞 1인 철야농성 일정
(12월6일 목)
오전8시∼9시 민족사랑청년노동자회 류한경 사무국장
∼12시 인천대학교 반전위원회
∼오후3시 인하대 반전위원회
∼오후4시 인천 노동자의 힘
∼오후5시 민주개혁 인천시민연대 김영규 공동대표
∼오후6시 인천교육문화센타 희망터
∼오후7시 사회당 인천시지부
∼오후8시 사회진보연대 인천지부

■ 문의: 민족사랑청년노동자회 032)428-2230 / 류한경 019-805-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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