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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엔총회서 인권문제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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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12-09 00:00 조회1,5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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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제56차회의 3위원회 회의에서 조선대표가 연설
 (평양 1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 유엔총회 제56차회의 3위원회 회의에서 <인권문제>에 대한 안건토의시 조선대표가 연설하였다.
 대표는 연설에서 반세기이상 조선민족에게 강요된 인공적인 분렬은 나라의 자주적발전을 심히 억제하고 전체 조선인민에게 커다란 불행과 고통을 들씌우고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참다운 인권보호증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우선 국가들사이에 평등한 관계가 수립되여야 하며 공정성과 호상존중에 기초한 국제적협조가 이루어 져야 한다.
 힘 있는 나라가 약한 나라를 내리누르는 강권행위가 지속된다면 국제관계에서는 반항과 대결만이 빚어 지게 될것이다.
 미국과 같이 저들이 마치도 <국제인권재판관>이나 되는듯이 이른바 <년례인권보고서>요,<국제종교자유에 관한 년례보고서>요 하는것을 발표하여 자기 나라의 법을 가지고 다른 나라들을 훈시하려 드는것은 오만한 행위이다.
 앞서 미국대표단이 연설에서 우리 나라에 그 무슨 <인권문제>가 있는듯이 걸고 들었는데 미국의 주장은 우리 공화국의 권위를 떨어 뜨리려는 계획적인 음모의 산물이다.
 미국의 도발적인 연설내용은 미국이 말로는 우리와의 대화를 떠들면서도 우리에 대한 적대시정책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 있다는것을 실증해 주고 있다.
 미국은 다른 나라들의 <인권문제>를 론하기전에 인권유린의 란무장인 자기의 인권실태에 대해서나 조사하고 세계에 공개해야 할것이다.
 인간의 모든 권리가 가장 참답게 보장되고 있으며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가장 높은 수준에서 완벽하게 구현되여 있는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헐뜯으려는 미국의 시도는 무모하고 허황한 시도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은 <인권>압력소동이 우리에게 절대로 통할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우리 공화국정부의 모든 정책은 사람을 가장 귀중히 여기고 모든것을 사람을 위하여 복무하게 하는 주체사상에 기초하고 있다.
 우리 공화국정부는 인간중심의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인민을 위한 제도를 수립하고 모든 공민들이 정치,경제,문화를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참다운 인권을 향유하도록 하는데 필요한 모든 법률제도적장치들을 마련하고 그를 실생활에 구현하고 있다.
 우리는 인민들이 선택하고 좋아 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이 제도를 계속 강화발전시켜 나갈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원칙과 방향에서 국제인권협약들을 존중하고 그와 관련한 대화와 협력도 해나가고 있다.
 우리는 앞으로도 인민들에게 진정한 권리를 보장해 주기 위한 국제적협조에 적극 기여해 나갈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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