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red>송학삼씨, 뉴욕서 1인시위</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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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2-01-08 00:00 조회1,48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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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거주하는 송학삼씨가 4일 정오부터 유엔본부 건물인근에 소재한 뉴욕 한국영사관앞에서 <국가보안법 철폐를 위한 일인시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주동포사회에서 처음으로 행해지는 이 일인시위와 관련, 송학삼씨는 민족통신과의 전화대담을 통해 "민족의 한 구성원으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송씨는 지난해 살림터 출판사 대표가 김명철 저서 <김정일의 통일전략>을 출판하여 국가보안법에 저촉되었다는 이유로 공판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 재판의 증인으로 서울을 방문했다가 법원증언이후 곧 국정원에 의해 연행되었다가 집행유예로 출소한바 있었다.
그는 서울 방문시 국정원의 조작에 의해 실형을 받았던 개인적 체험으로 인해 현행 국가보안법의 허구성을 더 절실하게 깨달았기 때문에 새해 초두에 뉴욕영사관 앞에서 1인시위를 하게되었다는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또 "국가보안법이 철폐되는 날까지 매주 한번씩 뉴욕영사관 앞에서 일인시위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씨는 현재 뉴욕 통일학교 교장이며, 자주민주통일미주연합의 부회장도 맡고 있다.
미주동포사회에서 처음으로 행해지는 이 일인시위와 관련, 송학삼씨는 민족통신과의 전화대담을 통해 "민족의 한 구성원으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송씨는 지난해 살림터 출판사 대표가 김명철 저서 <김정일의 통일전략>을 출판하여 국가보안법에 저촉되었다는 이유로 공판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 재판의 증인으로 서울을 방문했다가 법원증언이후 곧 국정원에 의해 연행되었다가 집행유예로 출소한바 있었다.
그는 서울 방문시 국정원의 조작에 의해 실형을 받았던 개인적 체험으로 인해 현행 국가보안법의 허구성을 더 절실하게 깨달았기 때문에 새해 초두에 뉴욕영사관 앞에서 1인시위를 하게되었다는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또 "국가보안법이 철폐되는 날까지 매주 한번씩 뉴욕영사관 앞에서 일인시위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씨는 현재 뉴욕 통일학교 교장이며, 자주민주통일미주연합의 부회장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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