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 미대사 방북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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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2-02-11 00:00 조회1,4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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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었던 스티븐 보즈워스 등 전주한 미대사 4명의 방북이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와이티엔 방송이 4일 보도했다.
이 소식에 따르면 워싱턴의 한 소식통은 미 국무부가 보즈워스와 그레그 등 전 주한 미대사에게 방북 기간 재조정을 강력히 요구했으며 그들이 이에 동의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또 "미 국무부가 이들의 방북이 부시 미 대통령의 방한일정과 겹쳐 있다는 점을 우려했으며 최근 미 정부의 대북 압박 전략과도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관련해 또 다른 소식통은 이들의 방북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미 국무부가 일정 조정을 요청한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며 미 정부의 방북 연기 요청 가능성을 일축했다.
[출처:와이티엔 방송 02/04/2002]
이 소식에 따르면 워싱턴의 한 소식통은 미 국무부가 보즈워스와 그레그 등 전 주한 미대사에게 방북 기간 재조정을 강력히 요구했으며 그들이 이에 동의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또 "미 국무부가 이들의 방북이 부시 미 대통령의 방한일정과 겹쳐 있다는 점을 우려했으며 최근 미 정부의 대북 압박 전략과도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관련해 또 다른 소식통은 이들의 방북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미 국무부가 일정 조정을 요청한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며 미 정부의 방북 연기 요청 가능성을 일축했다.
[출처:와이티엔 방송 02/04/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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