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예비주자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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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2-01-26 00:00 조회1,4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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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인 시스템 개혁을 통해 이뤄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떳떳하지 못한 수구 기득권층과 횡포 언론에 대해서는 당당히 맞서 싸워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상임고문의 YTN 특별대담 내용을 와이티엔 방송이 보도합니다.[민족통신 편집실]---------------------------------------------
[리포트]
노무현 고문은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서는 단기적인 처방이 아니라 기준과 원칙을 세워 부정이 발붙이지 못하게 하고 부정축재는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누릴 수 없도록 제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사회의 떳떳치 못한 수구 기득권층과 횡포 언론에 대해서는 유.불리를 떠나 끝까지 맞서 싸워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민주당 상임고문]
"아직까지 과거가 떳떳하지 못한 기득권층이 많고아직도 법위에 군림하는 자세로 힘없는 사람들 억누르고 있다그래서 문제제기하고 경고하는 것이다"
노무현 고문은 현재와 같은 분열된 나라에서는 어떤 일도 할 수 없다며 원칙과 통합,정치개혁을 위해 이번 선거는 반드시 동서화합을 통해 치러져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참여경선의 성공여부는 국민들이 얼마나 자발적으로 참여하느냐에 달렸고 자발적 참여자가 많으면 동원선거는 불가능할 것이라며 저극적 협력을 호소했습니다.
[노무현 민주당 상임고문]
"저는 잘될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우리 국민들에게 간곡히 부탁드릴 것은 모처럼 만든 정치개혁 해볼 수 있게 많이 참여해달라는 것이다”
노무현 고문은 다른 예비 후보들과의 연대에 대해서는 선호투표제 자체가 연대효과를 낼 것이라면서도 원칙과 명분에 따라 선택해서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 고문은 또 남북문제는 신뢰를 갖고 끈기있게 접근해야하며 경제통합으로 동북아 한민족경제권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류제웅[jwryoo@ytn.co.kr] .
[출처:와이티엔 방송 01/23/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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