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소자 사망사건, 인권위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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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2-01-31 00:00 조회1,4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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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인권실천시민연대는 서울 구치소에서 수감 중 사망한 조모 씨 등 최근
발생한 2건의 재소자 사망사건에 대해 국가인권위(위원장 김창국)에 진정서
를 제출했다.
조 씨는 지난 7일 호흡곤란으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8시간만에 숨졌다. 또한
수원 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박모 씨의 경우 지난 6일부터 뇌사 상태에 빠졌
다.
인권실천시민연대는 두 건 모두 구치소 측이 "적절한 의료조치를 취하지 않
고 방치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국가인권위에 신속한
조사를 요청했다. [이주영]
발생한 2건의 재소자 사망사건에 대해 국가인권위(위원장 김창국)에 진정서
를 제출했다.
조 씨는 지난 7일 호흡곤란으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8시간만에 숨졌다. 또한
수원 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박모 씨의 경우 지난 6일부터 뇌사 상태에 빠졌
다.
인권실천시민연대는 두 건 모두 구치소 측이 "적절한 의료조치를 취하지 않
고 방치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국가인권위에 신속한
조사를 요청했다. [이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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