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진념 부총리 사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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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2-02-12 00:00 조회1,4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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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는 1일 `일제시대 교육이 나았던 것 같다"는 진념 경제부총리의 전날 발언과 관련해 성명을 내어, “교육체제의 근간을 흔드는 무책임한 발언”이라며 사과를 요구했다.
전교조는 “진 부총리의 발언은 학생을 상품으로만 바라보고 경쟁을 부추기는 것”이라면서 “교육정책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의 부총리가 이런 인식을 갖는 한 교육은 결코 올바른 방향을 잡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학부모회도 “현 교육의 위기는 정부의 교육투자 소홀과 교육개혁의 미흡에서 비롯된 것”이라면서“진 부총리의 고교평준화 해제 주장은 정부의 교육 책임을 학생들의 무한 경쟁과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으로 떠넘기려는 발상”이라고 강력히 비난했다.
[출처:한겨레신문 강성만 기자 02-02-02]
전교조는 “진 부총리의 발언은 학생을 상품으로만 바라보고 경쟁을 부추기는 것”이라면서 “교육정책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의 부총리가 이런 인식을 갖는 한 교육은 결코 올바른 방향을 잡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학부모회도 “현 교육의 위기는 정부의 교육투자 소홀과 교육개혁의 미흡에서 비롯된 것”이라면서“진 부총리의 고교평준화 해제 주장은 정부의 교육 책임을 학생들의 무한 경쟁과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으로 떠넘기려는 발상”이라고 강력히 비난했다.
[출처:한겨레신문 강성만 기자 0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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