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동상에서 반미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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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2-02-25 00:00 조회1,5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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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55분경 광화문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 위로 강남대 표지원(남) 학생이 올라가 성조기를 여러 장 불태우며 시위하다가 12시 9분경 경찰에 의해 강제로 끌려 내려왔다.
시위자와 경찰들은 동상 위와 아래에서 대치했으며, 경찰은 장군상 아래 공기튜브를 설치하고 고가 사다리 차를 동원해 시위자에게 내려오라고 설득하며 한동안 실강이를 벌였다.
장군상 시위중에 동상 맞은 편에 있는 현대화재 건물 8층에서는 3,4명의 시위자들이 유인물을 공중살포하고 현수막을 내걸었다.
`우리는 부시가 이 땅에 발을 딛는 모습을 결코 눈뜨고 볼 수 없다`는 제목의 유인물은 `부시방한 결사반대하는 한총련 소속 대학생들` 명의로 되어 있다.
또한 주요 구호로는 `전쟁은 민족의 공멸이다. 전쟁상인 부시의 방한을 결사반대한다`, `미국은 북한에 대한 적대시 정책을 포기하라` 등이다.김치관 기자 (tongil@tongilnews.com)
[출처: 통일뉴스 2002-02-15]
시위자와 경찰들은 동상 위와 아래에서 대치했으며, 경찰은 장군상 아래 공기튜브를 설치하고 고가 사다리 차를 동원해 시위자에게 내려오라고 설득하며 한동안 실강이를 벌였다.
장군상 시위중에 동상 맞은 편에 있는 현대화재 건물 8층에서는 3,4명의 시위자들이 유인물을 공중살포하고 현수막을 내걸었다.
`우리는 부시가 이 땅에 발을 딛는 모습을 결코 눈뜨고 볼 수 없다`는 제목의 유인물은 `부시방한 결사반대하는 한총련 소속 대학생들` 명의로 되어 있다.
또한 주요 구호로는 `전쟁은 민족의 공멸이다. 전쟁상인 부시의 방한을 결사반대한다`, `미국은 북한에 대한 적대시 정책을 포기하라` 등이다.김치관 기자 (tongil@tongilnews.com)
[출처: 통일뉴스 200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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