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미상공 농성자 석방 촉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02-03-15 00:00 조회1,48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전국대학생기행연합
주한미상공회의소 점거 농성 구속자 박준마를 즉각 석방하라
지난 2월 18일. 주한미상공회의소 점거투쟁으로 이땅 청년학생의 민족적 기개를 과시한 애국학생 박준마를 즉각 석방하라
어제가 3월 1일이다.83년전 삼천리 방방곡곡에서 대한독립만세의 함성이 천지를 진동했던 날이다.남녀노소 구분없이 조선의 모든 민중이 일제를 반대하여 일어섰던 날이다.
83년이 지난 오늘."대한독립 만세"의 함성은 "미국반대"의 함성으로 전국에 메아리쳤다.전국의 주요 도시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민족자주 선언대회"가 개최되었고,네티즌들이 조직한 미제상품 불매운동이 전국적으로 벌어졌으며,아파트에 미제 상품 불매운동 포스터까지 붙었다.전국적으로 타오른 제2의 독립운동이 아닐 수 없다.
부시의 악의 축 발언 이후 가열된 반미투쟁은 동계올림픽에서 김동성의 금메달을 빼앗아간 미국의 스포츠 테러를 접하면서 전국민적인 항의로 번져가고 있다.미국에게 더 이상 민족적 자존을 유린당할 수 없다는 국민들의 반미감정이 고조되고 있다.3.1절에 나타난 미제상품 불매 운동은 이런 국민들의 반미감정을 대변하는 것이다.당신이 대한민국이라면 지금의 반미감정,나아가 반미의식은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미국에 맞서 가장 의로운 행동을 한 학생이 감옥에 갇혀 있다.지난 2월 18일 한총련 대학생들이 부시의 방한을 저지하기 위해 주한미상공회의소를 점거한 투쟁을 알고 있을 것이다.당시 투쟁 과정을 담은 동영상에 대한 답글중에는 "이땅 청년학생의 정신이 살아있음을 보았다","속이 후련하였다","한총련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는 글들이 수없이 많았다.2월 18일 투쟁은 이 땅 청년학생의 민족적 기개와 정신을 만방에 과시한 영웅적인 투쟁이 아닐 수 없다.
바로 이 투쟁에 경원대 96학번 박 준마 학우는 자신의 온몸을 던졌다.자기 자신보다는 민족이 우선이었기에 박 준마 학우는 기꺼이 투쟁의 최선봉에 섰다.
박준마 학우는 참역사,통일의 길을 가고자 하는 전국대학생기행연합 산하 경기동부기행연합의 대표를 맡아왔다.박준마 학우는 학교 생활하면서 역사기행 동아리를 만들어 후배들과 함께 우리 역사의 현장을 직접 두발로 답사하면서 민족자주의 역사를 몸으로 배웠고 후배들에게 민족사랑,조국사랑을 가르쳐 주었다.우리 국토의 곳곳을 기행하면서 국토의 아름다움과 만나며 진정한 국토애를 배우며 이 아름다운 국토를 외세로부터 지켜야 겠다는 민족자주의식을 가슴에 품으며 대학생활을 해왔다.이렇게 두다리로,몸으로 배운 민족애,조국애기에 참으로 깨끗했고 너무나도 아름다운 조국강토를 전쟁의 참화로 몰고 가려는 미국에 대한 분노는 더욱 높을 수밖에 없었다.감옥도 결코 두렵지 않았던 것이다.
지금 교정에는 새내기들로 웃음이 넘치고 있다.봄기운이 아주 가까이 다가온 지금 박준마 학우는 창살안에서 동료들과 새내기들을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박준마 학우는 후배들,동료들과 함께 있을 때 96학번이라는 선배로서의 권위를 앞세우기 보다는 전체에 즐거움을 주기 위해 못하는 춤까지도 마다 하지 않았다.새내기들과 함께 있을 때에는 밤늦도록 새내기들의 초롱초롱한 눈빛과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대학생다운 삶이 무엇인지 얘기하는 진실함과 따뜻함을 가진 박준마 학우였다.
이런 박준마 학우의 모습에는 우리는 애국하는 청년학생의 모습을 보았다.그런데 박준마 학우가 조국과 민족을 더 뜨겁게 사랑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우리는 지금 그와 함께 있지 못하다.그래서 더더욱 그가 보고 싶다.함께 앉아 2.월 18일 그날의 영웅적 투쟁을 듣고 싶다.
대한독립만세의 함성이 귓전에 생생히 울리는 이 날.우리는 과연 이 나라가 자주독립 국가가 맞는지 김대중 정부에게 물을 수밖에 없다.한민족의 운명에는 아랑곳하지 하지 않고 오직 자국의 이익에 혈안이 되어 한반도에서 전쟁의 위기를 고조시키는 부시 정권에게 당당하게 맞서지 못하고 오히려 부시를 단죄한 청년학생을 감옥에 가두는 김대중 정부에게 과연 어느 나라,어느 국민의 정부인가를 묻고 싶다.
지금 우리는 "제2의 독립만세"를 부르짖어야 한다.경제주권도,정치군사주권도 미국에게 빼앗긴 지금 대한민국의 완전한 자주독립은 미국으로부터 자주권을 되찾는 것이다.김대중 정부가 이를 하지 않기에 한총련 애국학생들이 나섰고,박준마 학우가 선봉에 섰다.이런 애국학생이 감옥안에 있을 수 없다.김대중 정부가 일말의 민족적 양심을 가지고 있다면 지금 당장 박준마 학우를 비롯한 한총련 애국학생들을 석방하여야 한다.
3월 2일
참역사,통일의 길을 가는 제3기 전국대학생기행연합
[출처; 전국연합 속보]
주한미상공회의소 점거 농성 구속자 박준마를 즉각 석방하라
지난 2월 18일. 주한미상공회의소 점거투쟁으로 이땅 청년학생의 민족적 기개를 과시한 애국학생 박준마를 즉각 석방하라
어제가 3월 1일이다.83년전 삼천리 방방곡곡에서 대한독립만세의 함성이 천지를 진동했던 날이다.남녀노소 구분없이 조선의 모든 민중이 일제를 반대하여 일어섰던 날이다.
83년이 지난 오늘."대한독립 만세"의 함성은 "미국반대"의 함성으로 전국에 메아리쳤다.전국의 주요 도시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민족자주 선언대회"가 개최되었고,네티즌들이 조직한 미제상품 불매운동이 전국적으로 벌어졌으며,아파트에 미제 상품 불매운동 포스터까지 붙었다.전국적으로 타오른 제2의 독립운동이 아닐 수 없다.
부시의 악의 축 발언 이후 가열된 반미투쟁은 동계올림픽에서 김동성의 금메달을 빼앗아간 미국의 스포츠 테러를 접하면서 전국민적인 항의로 번져가고 있다.미국에게 더 이상 민족적 자존을 유린당할 수 없다는 국민들의 반미감정이 고조되고 있다.3.1절에 나타난 미제상품 불매 운동은 이런 국민들의 반미감정을 대변하는 것이다.당신이 대한민국이라면 지금의 반미감정,나아가 반미의식은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미국에 맞서 가장 의로운 행동을 한 학생이 감옥에 갇혀 있다.지난 2월 18일 한총련 대학생들이 부시의 방한을 저지하기 위해 주한미상공회의소를 점거한 투쟁을 알고 있을 것이다.당시 투쟁 과정을 담은 동영상에 대한 답글중에는 "이땅 청년학생의 정신이 살아있음을 보았다","속이 후련하였다","한총련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는 글들이 수없이 많았다.2월 18일 투쟁은 이 땅 청년학생의 민족적 기개와 정신을 만방에 과시한 영웅적인 투쟁이 아닐 수 없다.
바로 이 투쟁에 경원대 96학번 박 준마 학우는 자신의 온몸을 던졌다.자기 자신보다는 민족이 우선이었기에 박 준마 학우는 기꺼이 투쟁의 최선봉에 섰다.
박준마 학우는 참역사,통일의 길을 가고자 하는 전국대학생기행연합 산하 경기동부기행연합의 대표를 맡아왔다.박준마 학우는 학교 생활하면서 역사기행 동아리를 만들어 후배들과 함께 우리 역사의 현장을 직접 두발로 답사하면서 민족자주의 역사를 몸으로 배웠고 후배들에게 민족사랑,조국사랑을 가르쳐 주었다.우리 국토의 곳곳을 기행하면서 국토의 아름다움과 만나며 진정한 국토애를 배우며 이 아름다운 국토를 외세로부터 지켜야 겠다는 민족자주의식을 가슴에 품으며 대학생활을 해왔다.이렇게 두다리로,몸으로 배운 민족애,조국애기에 참으로 깨끗했고 너무나도 아름다운 조국강토를 전쟁의 참화로 몰고 가려는 미국에 대한 분노는 더욱 높을 수밖에 없었다.감옥도 결코 두렵지 않았던 것이다.
지금 교정에는 새내기들로 웃음이 넘치고 있다.봄기운이 아주 가까이 다가온 지금 박준마 학우는 창살안에서 동료들과 새내기들을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박준마 학우는 후배들,동료들과 함께 있을 때 96학번이라는 선배로서의 권위를 앞세우기 보다는 전체에 즐거움을 주기 위해 못하는 춤까지도 마다 하지 않았다.새내기들과 함께 있을 때에는 밤늦도록 새내기들의 초롱초롱한 눈빛과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대학생다운 삶이 무엇인지 얘기하는 진실함과 따뜻함을 가진 박준마 학우였다.
이런 박준마 학우의 모습에는 우리는 애국하는 청년학생의 모습을 보았다.그런데 박준마 학우가 조국과 민족을 더 뜨겁게 사랑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우리는 지금 그와 함께 있지 못하다.그래서 더더욱 그가 보고 싶다.함께 앉아 2.월 18일 그날의 영웅적 투쟁을 듣고 싶다.
대한독립만세의 함성이 귓전에 생생히 울리는 이 날.우리는 과연 이 나라가 자주독립 국가가 맞는지 김대중 정부에게 물을 수밖에 없다.한민족의 운명에는 아랑곳하지 하지 않고 오직 자국의 이익에 혈안이 되어 한반도에서 전쟁의 위기를 고조시키는 부시 정권에게 당당하게 맞서지 못하고 오히려 부시를 단죄한 청년학생을 감옥에 가두는 김대중 정부에게 과연 어느 나라,어느 국민의 정부인가를 묻고 싶다.
지금 우리는 "제2의 독립만세"를 부르짖어야 한다.경제주권도,정치군사주권도 미국에게 빼앗긴 지금 대한민국의 완전한 자주독립은 미국으로부터 자주권을 되찾는 것이다.김대중 정부가 이를 하지 않기에 한총련 애국학생들이 나섰고,박준마 학우가 선봉에 섰다.이런 애국학생이 감옥안에 있을 수 없다.김대중 정부가 일말의 민족적 양심을 가지고 있다면 지금 당장 박준마 학우를 비롯한 한총련 애국학생들을 석방하여야 한다.
3월 2일
참역사,통일의 길을 가는 제3기 전국대학생기행연합
[출처; 전국연합 속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