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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떠나도 시위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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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2-03-14 00:00 조회1,4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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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는 스포츠계 퇴장, 미군은 한반도 퇴장"

반미열풍이 꺼질 줄 모르고 있다.

오늘(27일) 정오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반미자주위원회" 권오창 대표는 미대사관 옆에서 "오노는 스포츠계 퇴장, 주한미군은 한반도 퇴장"이라는 피켓을 들고 1시간 가량 1인시위를 벌였다.
0227-1.jpg오늘 1인시위는 최근 잇따른 부시의 "악의 축" 발언과 "쇼트트랙" 금메달 강탈사건, 미국 방송인의 한국인 비하 발언으로 온 국민의 반미감정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열려 지나가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경찰은 미 대사관측에서 건물보호요청이 들어왔다는 이유로 미 대사관 접근을 일체 불허했다.

[자주민보:02/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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