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총련 과잉수사 홍보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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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2-03-18 00:00 조회1,4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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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에 대한 과잉수사진상규명위원회(공동대표 시미즈澄子 조선녀성과 련대하는 회대표 등)가 주최하는 《총련에 대한 과잉수사를 우려하는 시민집회》가 6일 도꾜 永田町의 衆議院第1議員會館에서 진행되였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번째로 열렸다.
모임에서는 진상규명위원회 공동대표인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일본위원회 마끼에다元文의장이 인사를 하였다. 마끼에다공동대표는 제1차집회에 130명의 찬동인들이 협력해 준데 대하여서와 그간 수상관저를 찾아 총련에 대한 부당수사를 항의한데 대하여 보고했다.
그러면서 그는 일조간에 국교가 없는 속에서 대사관역할을 다하고 있는 총련중앙본부에 대한 강제수색은 부당하며 그 부당성을 광범한 일본시민들에게 알려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집회에서는 東京造形大學 前田朗교수가 《조은사건의 정치적배경》, 사회과학연구소 《일한분석》 北川히로가쯔편집장이 《총련탄압과 언론보도》, 조선녀성과 련대하는 일본부인련락회 시미즈澄子대표가 2월에 공화국을 방문한 보고를 하였다.
前田교수는 일본수사당국의 목적은 총련에 대한 과잉수색을 강행함으로써 재일조선인사회의 단결력을 해체하는것이라고 지적하고 공안조사청에 의한 《외국인등록원표》 부당입수, 공화국의 식민지피해자의 일본입국거부 등 재일조선인이나 조선에 대한 편견을 조장시킨 일련의 사건을 언급했다.
또한 北川편집장은 일본정부가 지난해말의 《불심선》사건, 올해초의 《江노島사건》을 악용하여 전쟁국가가 될 有事法制를 정비해 나가고 있다는것, 또 일본언론이 특히 조선문제에 한해서 사실에 근거한 객관적인 보도를 안하기에 사태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시미즈대표는 방조를 통하여 군사화를 저지시키는 일본국내의 운동이 침체되고 있음을 실감했다고 토로하였는바 미국의 호전성, 그에 따르는 일본정부의 자세를 바꾸어 나가는 여론을 만들어 나가자고 호소했다.[ 조선신보 02 / 3 / 11 ]
그러면서 그는 일조간에 국교가 없는 속에서 대사관역할을 다하고 있는 총련중앙본부에 대한 강제수색은 부당하며 그 부당성을 광범한 일본시민들에게 알려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집회에서는 東京造形大學 前田朗교수가 《조은사건의 정치적배경》, 사회과학연구소 《일한분석》 北川히로가쯔편집장이 《총련탄압과 언론보도》, 조선녀성과 련대하는 일본부인련락회 시미즈澄子대표가 2월에 공화국을 방문한 보고를 하였다.
前田교수는 일본수사당국의 목적은 총련에 대한 과잉수색을 강행함으로써 재일조선인사회의 단결력을 해체하는것이라고 지적하고 공안조사청에 의한 《외국인등록원표》 부당입수, 공화국의 식민지피해자의 일본입국거부 등 재일조선인이나 조선에 대한 편견을 조장시킨 일련의 사건을 언급했다.
또한 北川편집장은 일본정부가 지난해말의 《불심선》사건, 올해초의 《江노島사건》을 악용하여 전쟁국가가 될 有事法制를 정비해 나가고 있다는것, 또 일본언론이 특히 조선문제에 한해서 사실에 근거한 객관적인 보도를 안하기에 사태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시미즈대표는 방조를 통하여 군사화를 저지시키는 일본국내의 운동이 침체되고 있음을 실감했다고 토로하였는바 미국의 호전성, 그에 따르는 일본정부의 자세를 바꾸어 나가는 여론을 만들어 나가자고 호소했다.[ 조선신보 02 / 3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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