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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청년동맹, 미전쟁책동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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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2-03-22 00:00 조회1,4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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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만 총폭탄은 미제를 남김없이 소탕할것이다/청년동맹중앙위원회 성명
 (평양 3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는 16일 성명을 발표하여 미제가 남조선의 호전세력들과 함께 벌리려는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을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보다 훨씬 더 위험한 계획적인 북침전쟁도발행위로,조선민족에게 핵전쟁의 재난을 들씌우기 위한 핵시험전쟁으로 락인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그 어떤 대적도 단매에 쳐 부실수 있는 무적강군인 인민군대와 함께 우리 청년전위들은 미제와 남조선호전광들에 의해 우리 나라에서 평화가 엄중히 위협 당하고 정세가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닫고 있는 오늘의 사태를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다.
 미제와 남조선호전광들은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하며 무모한 북침전쟁소동을 당장 걷어 치워야 한다.
 만일 미제와 남조선호전광들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이 땅에서 침략전쟁의 불집을 터뜨린다면 우리 청년학생들은 800만의 총폭탄이 되여 침략자 미제를 한놈도 남김없이 소탕하고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위업을 반드시 성취하고야 말것이다.
 성명은 해내외의 모든 청년학생들이 온 민족과 함께 6.15공동선언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미제침략자들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에 더욱 힘차게 떨쳐 나설것을 호소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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