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천년된 백두산 탄화목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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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2-06-11 00:00 조회1,4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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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에서 1천년전에 화산폭발로 불탄 나무인 ‘탄화목’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7일 “최근 중국 지린성 장백현의 압록강변에서 1천년전 대화산 폭발로 매우 넓은 면적에서 불탄 장백산(백두산)의 탄화목이 발견됐다”며 “이는 기후·지리·지질·농림·동식물 등 여러 방면에서 종합적인 고찰과 실험을 할 수 있는 보기 드문 환경 조건”이라고 보도했다.
이 탄화목은 길이 20m 정도의 숯나무로 끝이 흙 바깥으로 삐죽 나와 있으며, 위에는 1m 두께의 흙이 덮혀 있고, 흙 위로는 각종 수목들이 성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지역이 자연자원과 환경, 재해지질 및 지구역사를 연구하는 이상적인 장소가 될 것으로 중시하고 있다. s 베이징/하성봉 특파원sbha@hani.co.kr
이 탄화목은 길이 20m 정도의 숯나무로 끝이 흙 바깥으로 삐죽 나와 있으며, 위에는 1m 두께의 흙이 덮혀 있고, 흙 위로는 각종 수목들이 성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지역이 자연자원과 환경, 재해지질 및 지구역사를 연구하는 이상적인 장소가 될 것으로 중시하고 있다. s 베이징/하성봉 특파원sb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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