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동 감옥살이 통해 법정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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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2-06-15 00:00 조회1,4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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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노조 신종승 직무대행 2선 체제로 전환
발전노조이호동위원장 직무대행위임 동영상메시지
발전노조위원장직무대행 영상메시지
6월 5일 명동성당에서 투쟁중인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지도부는 위원장 직무대행을 통한 2선 지도부 체제로 전환했다. 위원장 직무대행은 남동본부 영동화력지부 신종승씨가 맡게 되었다. 2월 25일 3사 공동파업 선언 이후 100일째 되는 날이다.
명동성당 지도부는 "위원장 수배 또는 구속으로 인한 직무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직무대행을 선임하였으니, 직무대행 지도부의 지침에 따라 현장탄압을 분쇄하고 파업참가 동지들과 구속 수배된 동지들을 지켜내고 끝까지 민주노조를 사수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호동 위원장은, 파업 전 서울대학교에서 발전노조 총회 때 조합원들과의 약속을 이제야 지키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법정투쟁을 통해서 동지들과 함께 싸워나가겠다고 말했다. "4월 3일 현장 복귀 이후 2개월이 힘겹게 지나갔다. 정권과 사측은 지난 4월 산자부 문건 등을 통해서 산별 노조를 기업별 노조로 전환시키려는 등 민주노조 파괴 음모를 계획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에 맞서 투쟁해 왔다. 결국, 4월 7일 5개 발전회사 문건과 4월 11일 산자부 문건을 통해 폭로된 ‘산별노조를 기업별노조로 전환’하고, ‘강성노조를 노사화합형 노조’로 전환하겠다는 기도가 31일 남동본부 동지들에 의해 저지되었다."고 말하면서, 향후 얼마가 될지 모르지만, 감옥생활을 통해서 발전노조의 민주노조 사수 위해서 연대의 빚을 갚아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신종승 발전노조 위원장 직무대행은 앞으로 해고자 복직, 가압류 해제, 현장 탄압 분쇄 및 민주노조 사수를 위해 동지들과 함께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38일간 파업을 하면서 발전소매각철회와 여러 핵심요구 안 등을 가지고 투쟁했다. 현장 복귀 이후 중간 지도부의 견해 차이에 의한 갈등이 많이 있었다. 우리는 정권과 사측의 음모 및 현장 탄압을 투쟁으로 물리쳐왔다. 5600 조합원과 지도부가 함께 단결해서, 이제는 대화와 협력을 통해서 풀어나가야 할 때이다. 동지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출처; 참세상뉴스 02-6-6]
발전노조이호동위원장 직무대행위임 동영상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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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명동성당에서 투쟁중인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지도부는 위원장 직무대행을 통한 2선 지도부 체제로 전환했다. 위원장 직무대행은 남동본부 영동화력지부 신종승씨가 맡게 되었다. 2월 25일 3사 공동파업 선언 이후 100일째 되는 날이다.
명동성당 지도부는 "위원장 수배 또는 구속으로 인한 직무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직무대행을 선임하였으니, 직무대행 지도부의 지침에 따라 현장탄압을 분쇄하고 파업참가 동지들과 구속 수배된 동지들을 지켜내고 끝까지 민주노조를 사수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호동 위원장은, 파업 전 서울대학교에서 발전노조 총회 때 조합원들과의 약속을 이제야 지키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법정투쟁을 통해서 동지들과 함께 싸워나가겠다고 말했다. "4월 3일 현장 복귀 이후 2개월이 힘겹게 지나갔다. 정권과 사측은 지난 4월 산자부 문건 등을 통해서 산별 노조를 기업별 노조로 전환시키려는 등 민주노조 파괴 음모를 계획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에 맞서 투쟁해 왔다. 결국, 4월 7일 5개 발전회사 문건과 4월 11일 산자부 문건을 통해 폭로된 ‘산별노조를 기업별노조로 전환’하고, ‘강성노조를 노사화합형 노조’로 전환하겠다는 기도가 31일 남동본부 동지들에 의해 저지되었다."고 말하면서, 향후 얼마가 될지 모르지만, 감옥생활을 통해서 발전노조의 민주노조 사수 위해서 연대의 빚을 갚아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신종승 발전노조 위원장 직무대행은 앞으로 해고자 복직, 가압류 해제, 현장 탄압 분쇄 및 민주노조 사수를 위해 동지들과 함께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38일간 파업을 하면서 발전소매각철회와 여러 핵심요구 안 등을 가지고 투쟁했다. 현장 복귀 이후 중간 지도부의 견해 차이에 의한 갈등이 많이 있었다. 우리는 정권과 사측의 음모 및 현장 탄압을 투쟁으로 물리쳐왔다. 5600 조합원과 지도부가 함께 단결해서, 이제는 대화와 협력을 통해서 풀어나가야 할 때이다. 동지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출처; 참세상뉴스 0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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