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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한총련, 긴급 지침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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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2-06-18 00:00 조회1,4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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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총련에서는 조지영 학우가 평화적인 충남지역 통일대축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행된 것과 관련해 긴급 지침서를 발표하였다. 전문을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조지영 학우가 평화적인 충남지역 통일대축전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행이 되었습니다. 연행이 되는 과정에서 시민분들에게 호소를 하였고, 그 과정에서 대오에 있는 동지들에게 연락이 되어서 긴급하게 검찰청으로 이동하여 항의 방문을 하였습니다.

그 투쟁에서 성과적으로 조지영 학우가 연행이 되기는 했지만 항의방문을 갔던 대오와 함께 검찰청 마당에서 항의를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출두 요구서를 보냈는데 출두 하지 않을 우려가 있어 체포영장을 발부했고, 그래서 연행을 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조지영 학우는 출두 요구서를 받지 못했고, 집에서도 확인을 한 결과 출두요구서가 오지 않은걸로 확인되었습니다.

항의를 계속 진행하니까 천안 경찰서 보안과장이 오해가 있었다.
그러니까 오늘 조사를 하고 오늘 안으로 석방시키겠다는 조건을 걸면서 조지영 학우에게 조사받을 것을 이야기 했습니다.

동지 두발로 걸어 들어가게 하는 것에 대해 많이 분노스러웠지만, 향후 투쟁을 바라보면서 한총련 진군가를 부르고 구호를 외치면서 조지영 동지가 조사를 받으러 들어갔습니다.

담당 검사는 오늘 안에 석방시키겠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구속을 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조지영 학우는 조사를 전개하는 것에 부당함을 계속해서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역 단체분들이 오늘 6.15통일 대축전의 성과로 새벽까지 함께 해주셨습니다.

충청지역에서 계속해서 구속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월드컵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틈타 계속해서 동지들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충청총련 동지들 집중해서 국가보안법 철폐와 한총련 이적규정 철회를 위한 투쟁을 전개했으면 합니다.

지금은 충청총련이 하나의 단결된 힘으로 공안기구에 쐐기를 받는 투쟁을 전개해야 할때입니다. 한총련 의장님부터 계속해서 충청지역에서 우리의 동지들을 빼앗기고 있습니다. 더 이상의 구속자가 나오지 않도록 투쟁을 조직화 합시다.

내일 1시 천안 검찰청 앞에서 항의방문을 전개할 것입니다.
단위학교 별로 피켓을 준비하셨으면 좋겠구요.
많은 인원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치는 천안 법원으로 오시면 그 옆에 있습니다.
터미널에서 가깝습니다.
6월 9일 1시에 충청총련이 집중하여 투쟁을 전개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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